위클리 먼데이가 ‘경상도 사투리와 월요일’을 이긴 사연! [TD습격영상]

위클리 TD습격

2020. 07.29(수) 14:13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임은지 정다이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의 먼데이가 경상도 사투리와 월요일을 이겼다.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는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의 새 사옥에서 티브이데일리와 ‘TD습격’ 인터뷰를 진행했다.

위클리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에이핑크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론칭한 걸그룹이다. 지난달 30일 첫 미니앨범 ‘위 아’(We are)로 데뷔, 타이틀곡 ‘태그 미’(Tag Me, @Me)로 활동했다.

데뷔 소감을 묻자 다이내믹한 답이 왔다. 신지윤은 “몸과 말로 데뷔 소감을 표현해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한 후 “신난다”라며 펄쩍 뛰어올랐다.

이날 멤버들은 연습실 아닌 무대를 밟는 소감과 데뷔 후 가장 달라진 점들도 꼽았다.

우선 박소은은 “생활이 많이 달라졌다. 음악방송을 하고 있는데 음악방송을 하면 TV에 우리가 나온다. 음원 사이트에 위클리를 치면 우리 노래가 나온다. 세상에 공개가 됐다는 게 바뀐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지윤 역시 “우리끼리 안무연습을 할 때 컴퓨터에서 파일로 틀었는데 이제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검색해서 노래를 틀고 할 수 있다는 게 달라진 것 같다”라고 했다.

특히 먼데이는 “‘먼데이’를 검색하면 경상도 사투리 ‘먼데이’와 영어 ‘먼데이(MONDAY)는 월요일이라는 뜻’ 이렇게 돼 있었는데 위클리 멤버 먼데이로 이름이 나온다는 게 달라졌다”라며 웃었다.

타이틀곡 ‘태그 미’는 펑키한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10대들만의 타임라인을 옮긴 솔직, 발랄한 가사와 멤버들의 청량 보이스가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재희는 “발랄하고 풋풋한 멜로디에 청량한 멤버들의 목소리가 담겨서 엄청 신나는 곡”이라며 “책상 퍼포먼스까지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서 한 편의 뮤지컬처럼 표현해봤으니 더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소은은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거들었다.

이어 멤버들은 의자에 앉은 채 달려가는 듯한 포인트 안무를 보여줬다. 노래 한 소절도 곁들였다.

코로나 19 여파로 음악방송 무대 등에 관객 입장이 제한되며, 위클리는 데뷔 이후 팬들과 응원 호흡을 맞춰본 적이 없다. 하지만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추임새 응원법에 대한 고민은 많이 했다고 했다.

신지윤은 “우리 랩 부분에 먼데이가 ‘고유명사 아마 나는 나라고’ 이런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서 고유명사 다음에 ‘먼데이’라고 외쳐주시면 신나고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즉석에서 추임새 시범을 보여준 후 “우리끼리 이렇게 하면 좋지 않을까란 의견을 내고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일부터는 수록곡 ‘헬로’(Hello)로 후속 활동을 시작, K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임은지 정다이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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