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수진이 상상치도 못한 인싸로 새롭게 태어난 사연은? [TD습격영상]

위클리 TD습격

2020. 07.29(수) 15:47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임은지 정다이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의 이수진이 ‘인싸짤’의 주인공이 됐다.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는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의 새 사옥에서 티브이데일리와 ‘TD습격’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풍선 폭탄 홍보’ 게임을 진행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터지는 풍선 폭탄을 든 채로 자기 소개와 그룹 소개 등을 진행하는 게임으로 총 3번의 게임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쪽 끝에 선 박소은과 먼데이가 가위바위보를 진행해 시작 방향을 정했다. 순서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두 사람 모두 신중하게 손을 내밀었다. 신지윤은 “먼저 시작하는 게 유리하다. 말을 늘여서 하면 된다”라며 두 사람에게 부담을 줬다.

1라운드 가위바위보는 박소은의 승리였다. 박소은은 “먼데이가 걸릴 생각에 신난”다며 마치 게임에서 이긴 듯한 표정을 지었다.

곧바로 게임이 시작됐다. 첫 라운드는 각각의 자기소개였다. 박소은과 조아, 이재희는 차례로 자신의 이름과 나이, 팀 내에서의 포지션을 차근차근 이야기했다. 이재희는 “지금 너무 떨린다”라는 말까지 보태며 여유를 보였다.

이수진과 지한은 풍선 폭탄이 무서운 듯 속사포로 자기 소개를 했고, 풍선을 옆 사람에게 ‘노룩 패스’했다.

신지윤과 먼데이는 앞선 두 사람과 달리 차분하게 자신을 소개하고, 느린 걸음으로 다가가 풍선을 전달했다.

예상과 달리 다시 풍선 폭탄을 들게 된 박소은은 자신의 이름만 말한 후 재빨리 조아에게 풍선을 넘겼다. 조아가 받은지 1초 만에 폭탄이 터졌다.

조아의 ‘벌칙 후보자’ 당첨이 유력해졌지만, 소은의 반칙이 인정되며 후보가 바뀌었다. 소은이 앞서도 말한 이름 이외의 소개 정보를 밝히지 않았다는 점이 반칙 사유로 꼽혔다.

2라운드는 신곡 소개였다. 이번에도 소은이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며 먼저 시작하게 됐다.

첫 번째 라운드를 보낸 후 여유가 생긴 박소은은 “위클리의 데뷔 앨범명은 ‘위 아’, ‘위 아’, ‘위 아’다”라며 같은 말을 세 번이나 반복했다.

조아 역시 차분하게 앨범 수록곡 소개를 하며 “두 곡은 신지윤이 작사, 작곡을 했다”는 정보를 전했다. 재희는 “타이틀곡 ‘태그 미’는 한 편의 뮤지컬처럼 표현을 해봤다. 뮤지컬처럼 퍼포먼스랑 노래를 같이 봐주면 좋을 것”이라고 말한 후 이수진에게 폭탄을 넘겼다.

이수진은 불안한 마음에 풍선을 멀찍이 둔 채로 앨범을 소개했다. 하지만 풍선이 지한의 손에 닿기도 전에 터지며 ‘벌칙 후보자’에 당첨됐다.

3라운드는 앞선 라운드에서 당첨된 박소은과 이수진의 경기였다. 그룹 소개를 해야 했다. 박소은은 “풍선 소리가 생각보다 크더라”며 “잘 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라운드 가위바위보는 이수진이 이겼다. 폭탄을 작동시키는 것부터가 시작이었지만, 이수진이 타이머를 빼지 못해 박소은이 나섰다.

수진과 소은은 멤버들의 정보를 하나하나 공개해 가며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이어갔다. 폭탄이 터질 시간이 임박해지자 이수진은 박소은의 풍선을 피해 뒷걸음질 치기 시작했다.

박소은의 손에서 풍선이 터졌지만, 이수진의 반칙이 인정되며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돌림판을 돌려 나온 벌칙은 ‘인싸짤 따라하기’였다.

이수진은 “다른 팬클럽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와도 절대 거들떠보지 않겠습니다”라는 온라인에서 유명한 영상을 따라했다.

벌칙까지 마친 후 이수진은 “멤버들의 사람을 몰아가는 능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 먼데이의 활약이 크지 않았나 싶다. 다음 게임이 있다면 무조건 먼데이를 몰아가도록 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신지윤은 “벌칙에 수진이 걸릴 것 같은 느낌이 딱 왔다. 수진이 벌칙을 귀엽게 잘 해줘서 너무 뿌듯하다”라고 했고, 이수진은 “너네가 만들지 않았느냐”며 끝까지 억울함을 드러냈다.

지한은 “풍선이 너무 무서워서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했다. 조아는 “수진이 잘해줘서 마음에 쏙 든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박소은은 “나도 사랑하겠다”며 이수진을 놀렸다.

위클리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에이핑크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론칭한 걸그룹이다. 지난달 30일 첫 미니앨범 ‘위 아’(We are)로 데뷔, 타이틀곡 ‘태그 미’(Tag Me, @Me)로 활동했다. 지난 20일부터는 수록곡 ‘헬로’(Hello)로 후속 활동을 시작, K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임은지 정다이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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