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중 또 마약' 한서희, 징역형 여부 8월 결정
2020. 07.29(수) 17:56
한서희 집행유예 취소
한서희 집행유예 취소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과 마약류인 대마를 흡입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5)에 대한 집행유예 취소 여부가 다음 달 결정될 전망이다.

수원지법 성남지원(형사1단독, 김수경 판사)은 29일 오후 한서희에 대한 집행유예 취소 사건 심문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한서희는 지난 2016년 10월 탑의 자택에서 대마를 흡힙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상태에서 또 마약을 해 양성 반응이 나왔다.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대상인 한서희를 불시에 불러 소변검사를 진행,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지난 7일부터 20일 동안 한서희를 구금조치했다. 당초 한서희의 구금기간은 지난 26일까지였지만 한 차례 연장돼 다음 달 15일까지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소는 법원에 한서희에 대한 집행유예 판결 취소 신청을 했다. 보호관찰 기간에 마약 등을 흡입하면 집행유예가 취소돼 실형을 살 수 있다.

법원은 이날 보호관찰 대상자인 한서희의 의견을 듣는 심문을 진행했고, 구금 기간이 끝나는 다음 달 15일 안에 집행유예 취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가 집행유예 취소 결정을 할 경우, 한서희는 유예받았던 징역형 기간인 3년 동안 수감생활을 해야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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