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유연석 "북 위원장, 곽도원 선배 역할인 줄 알았다"
2020. 07.30(목) 12:27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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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정희'에서 배우 유연석이 '강철비2'에서 북의 젊은 최고 지도자 조선사 역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제작 스튜디오게니우스우정)의 유연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유연석은 '강철비2'에서 북이 살 길은 비핵화와 개방이라 믿고, 최초로 미국과의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은 북의 젊은 최고 지도자 조선사 양우석 역을 맡았다. 이에 대해 그는 "감독님이 실존 인물들과 싱크로율을 일부러 맞추지 않았다. 영화 안에서의 상상력을 통해 풍자를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연석은 "첫 대본을 보고 잘못된 줄 알았다. 곽도원 선배 역할이 나에게 온 줄 알았다"라며 "'강철비2'는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내용이지만, 블랙코미디로 재밌게 풀었다. 우리가 뉴스에서 보던 정상회담이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철비2'는 냉전이 지속 중인 분단국가인 남과 북, 그리고 두 국가와 관계된 강대국들을 둘러싸고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그린다.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이 출연했으며 '변호인', '강철비1'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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