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 여진구, 아이유·피오 초대 성공…'호텔델루나' 회동 [종합]
2020. 07.30(목) 22:36
바퀴 달린 집
바퀴 달린 집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여진구가 '호텔 델루나'에서 호흡을 맞췄던 가수 아이유, 그룹 블락비 피오를 '바퀴 달린 집'에 초대했다.

3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여진구는 아이유를 위해 직접 삼겹살 양념을 만들었다. 성동일 역시 아이유에게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약돌 돼지와 한우를 도마 위에 정갈하게 올려 풍성한 식탁을 만들었다. 이에 아이유는 "식당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 했다.

여진구는 자신이 초대한 아이유가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에 김희원은 "진구가 평소보다 말이 더 없는 것 같다"며 여진구를 살폈고, 아이유 역시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긴 하다. 내가 힘들까봐 살피는 것 같다"고 답했다. 여진구는 "선배님들 손님이 왔을 때 이런 느낌이셨겠구나 싶다"며 땀을 흘렸다. 저녁 식사를 하면서도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돌아가면서 아이유를 챙겼다. 아이유는 "진구가 고기를 정말 잘 굽는다. 회식 때마다 진구가 고기를 구워줬다"며 고기를 굽는 여진구를 응원했다.

하지만 뜻대로 일이 잘 풀리지는 않았다. 여진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능이버섯밥이 실패한 것. 아이유가 "밥 맛있다"며 여진구를 위로했지만, 여진구는 "맛있는 거 먹었을 때 누나 표정을 내가 안다"며 실망한 모습을 감추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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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도중 폭우까지 내리자, 여진구는 아이유에게 미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는 "내가 맛있는 거 사주겠다"고 했고, 아이유는 "나 진짜 맛있었다. 이거보다 어떻게 더 맛있냐"며 손사래를 쳤다. 이어 아이유는 "나는 전혀 못 느끼고 있었는데, 셋은 오늘 뭔가 안 풀린다고 생각하고 있나보다"라며 셋을 위로했다.

다음 날 피오까지 '바퀴 달린 집'에 합류했다. 성동일은 "아들 친구가 오는 것 같다"며 피오와 아이유에게 대접을 하기 위해 아침 일찍 단골 떡집까지 다녀왔다. 여진구는 피오가 도착하자마자 직접 만든 고추장 돼지고기 덮밥을 선사했다.

또한, 계곡에 모인 이들은 능이를 넣은 백숙까지 끓여 여름을 즐겼다. 그 사이 피오, 아이유, 여진구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성동일은 이들에게 능이 백숙을 건네며 "너희 맛있게 먹고 우정 변치 말라"고 세 사람의 우정을 응원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바퀴 달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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