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이식당' 이수근, 강원도 인제 行→감자밥·옥수수밥 완벽 완성 [종합]
2020. 07.31(금) 23:18
나홀로 이식당
나홀로 이식당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나홀로 이식당'에서 코미디언 이수근이 오픈 준비를 위해 강원도 인제로 향했다.

31일 밤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홀로 이식당'에서는 사장이자 메인 셰프, 주방보조, 설총, 재료 손질 등 산골 식당의 모든 업무를 도맡은 이수근의 오픈 준비가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와 이수근은 이식당 개업 30일을 앞두고 만남을 가졌다. 나영석은 "이수근이 '강식당'을 하면서 항상 하던 이야기가 있다. 식당은 나홀로 충분하다는 내용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솔직히 혼자서도 할 수 있다. 산촌 같은 데 가면 소규모로 운영되는 식당이 있다. 그런 건 나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나영석은 "우리도 산골로 갈 거다. 강원도 인제에 감자밭만 3000평이 있는 곳에 외딴 작은 집이 있다. 그곳에서 '나홀로 이식당'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수근은 아이디어를 내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벽돌로 화구를 만들자. 삼겹살 솥뚜껑에 올려줘도 좋을 것 같다. 밥은 전통 가마솥밥을 만들면 괜찮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후 이수근은 '나홀로 이식당' 오픈 보름 전 백종원을 만나 판매할 메인 요리를 배웠다. 백종원에게 전수 받은 요리는 더덕 김치 두루치기와 감자 짜글이였다. 백종원은 상 세팅까지 도와주며 이수근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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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이식당

이수근은 오픈 하루를 앞두고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나홀로 이식당'에 도착했다. 그는 손님들 앉을 평상을 보자마자 "진짜 괜찮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 가장 적합한 자리인 것 같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천천히 '나홀로 이식당'을 돌아보며 다음 날 계획을 짰다. 이수근은 쌀독 구경부터 손 소독제, 밥솥 여부까지 확인한 뒤 주방으로 향했다. 특히 그는 집 안에 있는 주방을 보고 "손님이랑 소통이 안 될 것 같다"라며 걱정했다.

주방에 도착한 이수근은 재료 담을 도구를 챙기고 앞치마와 두건을 착용했다. 그는 감자밭에서 감자를 캔 뒤 감자밥과 옥수수밥을 완벽하게 완성해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았다.

이수근은 야무지게 숭늉까지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재료 준비에 나섰다. 그는 다음 날 오픈을 위해 감자 짜글이 양념, 더덕구이 양념, 두루치기 양념, 취나물, 콩나물 무침, 콩나물 냉국, 쌈채소, 막장 등을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나홀로 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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