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조미령 사죄→천호진·이정은, 우여곡절 끝 찐남매 상봉 [종합]
2020. 08.02(일) 21:10
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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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한다다' 조미령이 직접 찾아와 사죄한 가운데, 천호진과 이정은이 상봉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연출 이재상, 이하 '한다다')에서는 송영달(천호진)이 진짜 동생의 정체가 강초연(이정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금을 마친 홍연홍은 떠나기 위해 짐을 쌌다. 그러던 중 송영달이 방으로 들어와 단팥빵을 건넸며 "내 생일날 네가 단팥빵 사준다고 껌을 팔았다. 그랬던 기억이 있어서 샀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연홍은 "기억이 안 난다. 기억만 하려고 하면 머리가 너무 아프다. 미안한데 나 좀 쉬어야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송영달은 급히 자리를 떴다.

이후 홍연홍이 사기친 사실을 알게 된 상인들은 송영달에게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송영달은 "내가 전화해보겠다"라며 홍연홍에게 연락을 했지만, 받지 않았다.

이어 장옥자는 홍연홍이 송영달의 친동생이 아니라는 소식을 듣게 됐고, 모두 경찰서로 향했다. 경찰은 "홍연홍은 제주도 출생에 모친을 살아 계신다. 동생 사칭으로 처음부터 접근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홍연홍이 진짜 친동생이 아니라는 걸 알고 망연자실한 송영달은 송서진(안서연)과 함께 손수건을 준 사람의 정체를 확인했다. 송서진은 분식집으로 향했고, 송영달은 의구심을 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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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의 부축을 받고 집에 도착한 송영달은 "내가 어리석었다. 우리 영숙이라고 믿고 싶었던 거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를 본 송나희(이민정)는 "홍연홍은 그 사진을 어디서 가져온 거냐. 칫솔도 누구 거냐"라고 궁금해했다.

그러던 중 송서진은 식탁에 있는 강초연을 보고 "친구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송영달은 "그 친구 맞냐. 이 사람이 손수건을 건네줬냐"라고 이야기하며 강초연이 진짜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때 홍연홍이 눈물을 흘리며 송영달의 집에 들어왔고, 그동안 있었던 일을 고백하며 사죄했다. 송준선(오대환)은 송영달과 시장 상인들의 돈을 떼간 사채업자들을 찾아가 폭력을 휘두르며 제압했다.

홍연홍의 고백에 송영달은 강초연이 있는 절에 찾아갔다. 그는 노래를 부르는 강초연을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강초연도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송영달이 진짜 친오빠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두 사람은 부둥켜 앉고 눈물을 흘리며 재회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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