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선미 손잡고 12일 컴백…'여름 접수' 자신
2020. 08.03(월) 14:23
박진영 선미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선미 JYP엔터테인먼트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박진영이 이달 중 컴백한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인 가수 선미와 합을 맞춰 2020년 여름 가요계를 접수할 전망이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3일 오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박진영의 신곡 '웬 위 디스코(듀엣 위드 선미)'(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

오는 12일 오후 6시 공개될 '웬 위 디스코'에는 선미가 듀엣으로 참여한다.

3일 공개된 티저 속 두 사람은 반짝이는 조명 아래 음악에 취한 듯 함께 춤을 추고 있다. 단 한 컷의 사진 만으로도 환상적인 호흡을 발산하고 특별한 존재감을 뿜어내 눈길을 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이 함께 나눈 추억이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성사하게 만들었다. 소속사는 "곡이 완성됐을 무렵 마침 선미가 박진영과 함께 미국 활동을 하면서 즐겨듣던 음악을 그에게 보내며 추억 얘기를 꺼냈다. 이에 박진영은 이 곡 가사 중 '너무 그리워 웬 위 디스코'라는 부분이 그들의 추억과 너무 잘 맞아떨어진다는 생각에 듀엣을 제안했고 선미가 흔쾌히 응해 가요계를 대표하는 '댄싱킹'과 '댄싱퀸'의 만남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2일 밤 신곡 티저를 먼저 깜짝 공개한 박진영은 "느낌 어떤가요?^^"라고 물으며, 첫 티저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신곡은 복고를 재해석한 유로디스코 풍 음악이다. 박진영에게 찰떡같이 달라붙는 레트로 감성에 모던함을 가미해 JYP 표 디스코로 재탄생시켰다.

박진영은 지난 2015년 4월 선보인 '어머님이 누구니 (Feat. 제시)'로 화끈하고 파격적인 반향을 일으킨 데 이어 지난해 12월 발매한 '피버'(FEVER, Feat. 수퍼비, BIBI)로도 인기를 끌었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해 국내외 주간 음원차트 및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한 노래가 58곡이 된 현시점에서 그가 '리빙 레전드'로서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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