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오! 문희' 위해 트랙터 직접 배웠다"
2020. 08.05(수) 11:24
오! 문희
오! 문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나문희가 영화 '오! 문희'를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해 말했다.

'오! 문희'(감독 정세교·제작 빅스톤픽쳐스)의 제작보고회가 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세교 감독을 비롯해 나문희, 이희준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나문희는 '오! 문희' 속 의상을 직접 준비함은 물론, 트랙터까지 직접 배웠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나문희는 "일단 의상의 경우 남편의 옷을 입었다. 옷을 사러 다니는 사람은 아닐 것 같아 아들 두원(이희준)의 옷이라 생각하고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문희는 "트랙터도 직접 배웠다"고 했고, 이희준은 "옆에서 나문희 선생님이 운전하시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희준은 "트랙터가 그렇게나 큰 줄 몰랐다"면서 "농촌에 살지 않으니 그게 얼마나 크고 무서운지 몰랐는데, 그걸 또 운전하시더라. 그냥 운전하신 것도 아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 액션도 있다. 트랙터로 다른 차를 뒤집어 버리신다"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오! 문희'는 두원이 하나뿐인 딸 보미(이진주)가 뺑소니 사고를 당하자,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기억이 깜빡깜빡하는 문희(나문희)와 왈왈 짖기만 하는 개 앵자와 함께 뺑소니범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담은 추격 코미디 영화다. 영화는 오는 9월 2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오! 문희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