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호중x스테파니의 '탈 예능급' 무대, '라 트라비아타' [TV온에어]
2020. 08.06(목)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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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김호중과 스테파니가 '탈 예능급' 무대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호중과 스테파니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스테파니는 처음 발레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미국에서 어린 시절 발레를 배웠었는데, 15살 때 한국에 와서 18살 때 데뷔를 했다. 그리고 23살 때 부상에 당해서 미국으로 돌아갔는데, 그때 발레리나 오디션을 보고 다시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런데 청소년 때 했던 이력은 인정되지 않았다"는 스테파니는 "청소년 때의 경력은 프로로 쳐주지 않았다. 가수 경험을 이력서에 쓸 순 없어서 결국 아무것도 쓸 수가 없었다"며 "그래서 오디션을 보고 가장 밑에서부터 도전을 시작했다. 한 달 만에 정식 단원이 되고, 오프닝나이트 포스터 주인공에 등극했다. 이를 악물고 임했다. 지금은 L.A. 발레단의 유일한 한국인이다"라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스테파니는 "한국 발레 클래스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심지어 호중 씨와 준비했다"고 밝혀 MC들을 열광케 했다. 스테파니는 "원래 발레는 오페라의 뒤에서 춤을 추는 역할이다. 오페라의 역사가 더 길다. 그것에 맞춰 김호중 씨와 함께 무대를 준비했다. 내가 먼저 부탁드렸다. 콜라보로 예술 무대를 제대로 한 번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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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라디오스타'에서 평소 볼 수 없던 큰 무대가 준비됐고, 김호중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축배의 노래)'를 열창하기 시작했다. 노래에 맞춰 스테파니는 정민찬 발레리노와 함께 아름다운 발레를 선보였다.

'탈 예능급' 무대가 끝나자 안영미는 "13년 만에 처음 '라디오스타'가 고품격 음악 방송이라는 걸 느꼈다. 노래를 틀어놓은 줄 알았다"고 감탄했고, 김구라는 "정말 천무다. 또 부채질을 너무 잘한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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