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브래디 앤더슨, 23살 나이차 극복한 찐사랑 [스타공감]
2020. 08.06(목) 11:10
스테파니, 브래디 앤더슨
스테파니, 브래디 앤더슨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천상지희 출신 발레리나 스테파니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23살 연상의 연인인 전직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스테파니는 남자친구 브래디 앤더슨을 향한 찐사랑의 깊이를 제대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공감을 선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스테파니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변함없는 유쾌한 에너지와 입담을 뽐냈다.

2005년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데뷔한 스테파니는 2012년부터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LA 발레단,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LA에서 발레리나로 활동하던 당시 현재 남자친구 브래디 앤더슨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에 대해 그는 "당시 브래디 앤더슨은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의 부사장이었다. 미국 LA에 위치한 연회장에서 처음 만났는데 나이를 잘 모르고 인사를 나눴다. 내가 25살이었고, 브래디 앤더슨은 48살이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스테파니는 "더블 띠동갑이다. 남자친구는 내 직업이 발레리나로 알고 있었다. 근데 열애설이 터지면서 내가 가수로 연예계 생활했던 사실을 알게 됐다. 나도 브래디 앤더슨이 각광받던 야구선수인지 그때 알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스테파니는 브래디 앤더슨의 실제 나이를 알게 됐을 때도 크게 개의치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 좋았다. 정말 편하더라"라며 "브래디 앤더슨을 만나면서 성격도 조금 달라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현재 장거리 연애 중이다. 5개월 동안 못 만나고 있다"라며 "가까이 있는 것도 좋지만, 떨어져 있으니까 더 마음이 애틋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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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8년 동안 친구로 지내다 싸우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스테파니는 애매한 사이로 좋은 감정을 갖으며 만남을 이어가던 중 브래디 앤더슨의 한 마디에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이에 대해 스테파니는 "나이 차이가 워낙 많이 나지 않냐. 우리 엄마랑 4살 차이다. 계속 친구로 지내다가 올해 다시 만났을 때 사소한 문제로 말다툼을 했다"라며 "난 발레 부심이 있고, 브래디 앤더슨은 야구 부심이 있다. 운동하다 다치면 늘 얼음찜질을 했다. 근데 남자친구가 얼음찜질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거라고 하더라. 그 일로 인해 서로 부심이 세서 언성 높일 정도로 싸우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때 브래디 앤더슨이 '남자친구 말 좀 들어요'라고 하더라. 이 말을 듣고 짜증은 나는데 기분이 좋더라. 그래서 정확한 날짜가 없으니 싸운 날을 1일이라고 밝혔다"라고 이야기했다.

스테파니와 브래디 앤더슨은 23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세대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스테파니는 "남자친구가 운동을 매일 한다. 관리를 정말 열심히 한다. 약도 필요 없는 건강 체질이다"라며 "나는 진지한 부분이 많은데, 남자친구는 천진난만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에서 본인이 좋아하는 미식축구 헬맷을 누가 선물해줬다. 근데 그게 좋아서 집에 있을 때 항상 쓰고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스테파니는 브래디 앤더슨과 교제하면서 한국인과 미국인의 공통점도 알게 됐다. 그는 "한국인과 미국인은 옛날이야기를 자주 하더라. 항상 메이저리그 시절 때를 이야기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두 사람은 23살 차 나이를 극복하고,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진실한 사랑과 애정으로 만나고 있는 스테파니와 브래디 앤더슨.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기원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MBC, 브래디 앤더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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