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또 극단적 시도 "신지민·한성호·김설현 잘 살아라" [전문]
2020. 08.08(토) 21:59
글부 AOA 출신 배우 권민아
글부 AOA 출신 배우 권민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AOA(에이오에이)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8일 밤 10시께 권민아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심경을 담은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난 억울하게 안 갈래"라며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 우리 엄마 언니 가족들은 말 한마디도 못하고 죄도 없이 울겠지 정신적인 피해 보상 다 해줘라"라고 적었다.

권민아는 "넉넉히 해주세요 돈 밖에 모르는 사람이시잖아요 정산도 제대로 안 해주셨다면서 계약도 8년에 불법 연습생 30억 빚도 내역 없고 끝까지 내 연락도 안 받은 무책임한 사람들"이라며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저격했다.

이어 "11년 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라며 "저 사람들 다 말로 담을 수 없을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야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고 알아요?"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권민아는 지난 달 멤버 지민이 11년 간 자신을 괴롭혔다며 폭로글을 적었다. 이어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고, 지민은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한 달 뒤인 지난 6일에는 폭로 당시 극단적 선택을 했었다며 사진과 함께 장문의 심경을 담은 글을 게재했고, 이후 설현과 찬미 등 AOA 멤버 모두를 공범자로 지목해 논란이 일어났다.

이하 권민아 글 전문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 우리 엄마 언니 가족들은 말 한마디도 못하고 죄도 없이 울겠지 정신적인 피해 보상 다 해줘라 넉넉히 해주세요 돈 밖에 모르는 사람이시잖아요 정산도 제대로 안 해주셨다면서 계약도 8년에 불법 연습생 30억 빚도 내역 없고 끝까지 내 연락도 안 받은 무책임한 사람들 11년 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 저 사람들 다 말로 담을 수 없을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야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고 알아요? 난 행복한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받도 딛이지마 더러워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거야 악에 받쳐서 못 살겠거든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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