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약속' 오영실, 박하나에 무릎 꿇었다 [종합]
2020. 08.12(수) 20:44
위험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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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위험한 약속'의 오영실이 박하나 앞에 무릎 꿇었다.

12일 저녁 방송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연출 김신일)에서는 차은동(박하나), 강태인(고세원), 최준혁(강성민), 오혜원(박영린), 한지훈(이창욱), 한광훈(길용우), 최명희(김나운), 연두심(이칸희), 강일섭(강신일), 한서주(김혜지), 고재숙(윤복인), 최영국(송민형), 민주란(오영실), 최준경(이효나), 차은찬(유준서), 죽은 차만종(이대연) 등을 둘러싼 복수 멜로극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영국은 사경을 헤맸다. 아들 최준혁이 중형을 면치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내가 살아서 뭐하냐"며 연명 치료도 거부하려 했다.

아내 민주란과 동생 최명희는 그런 최영국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화도 냈다가, 애원하기도 했다가 마음을 졸였다. 그러던 중 최영국의 상태가 악화됐고, 최준혁의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

민주란은 그 길로 아들을 보기 위해 경찰서 앞으로 달려갔다. 취재진 앞에 뛰어든 민주란은 "얘 아버지 한 번만 보고 가게 해달라. 지금 안 보고 가면 영영 못 볼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울부짖었다. "네 아빠가 치료도 거부한다"며 절규했다.

차은동은 그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과거 자신의 비참했던 모습이 오버랩됐다. 그런 차은동을 발견한 민주란은 그의 앞으로 가 무릎을 꿇고 "한 번만 도와 달라. 다 내 죄다. 내가 네 아버지 그렇게 되도록 떠민거나 마찬가지다"라며 읍소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위험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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