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만기 "황혼 이혼 생각해본 적 있어, 너무 많이 싸운다"
2020. 08.14(금) 08:40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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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침마당'에서 방송인 이만기가 황혼 이혼에 대해 말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이 나이에?'라는 주제로 패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만기는 "황혼 이혼 생각해본 적 있냐?"라는 물음에 "천 번 만 번을 생각하더라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만기는 "이제 100세 시대이지 않냐. 저도 결혼 29년 차인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싸운 횟수가 셀 수가 없다. 그런데 이렇게 100세까지 간다면 더 싸우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차라리 황혼이혼을 한 뒤 다른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즐겁게 사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남능미는 이에 반박하며 "여자가 홀로돼서 과부가 되면 쌀이 서 말, 남자가 혼자가 되면 이가 서 말이라고 했다. 괜히 늙어서 외롭게 살고 싶지 않으면 마누라한테 잘해라. 나이가 먹을수록 가장 소중한 게 부부더라. 같이 늙어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복이다"라고 지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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