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서경덕, 75주년 광복절 맞아 日 우토로 대형안내판 기증 [공식입장]
2020. 08.15(토) 11:00
송혜교 서경덕 광복 75주년 광복절 일본 우토로 마을 안내판 나이
송혜교 서경덕 광복 75주년 광복절 일본 우토로 마을 안내판 나이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올해도 어김없이 75주년 광복절 맞이 선행에 나섰다.

15일 75주년 광복절 기념, 서경덕 측은 배우 송혜교 측과 의기투합해 일본 우토로 마을에 대형 안내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서경덕 교수가 기획 및 추진을 담당, 후원은 배우 송혜교가 맡았다. 이번 목재 안내판은 가로 2미터, 세로 1.5미터의 크기로, 한국어 및 일본어 그리고 영어로도 함께 제작됐다. 특히 이번 안내판은 수 달 전부터 일본 우토로 마을 주민들과 서경덕, 송혜교 측이 소통해 이들이 원하는 문구,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서경덕 교수는 "방문객들이 지하철역에 내려 우토로 마을회관인 '에루화'를 찾아 가는데 좀 어려움을 느낀다 하여 안내판을 마을 입구에 설치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서경덕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들의 상황도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이럴수록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며 관심을 독려하기도 했다.

앞서 송혜교, 서경덕 교수는 무려 9년 간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23곳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국가 기념일마다 꾸준히 기증해 오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일본 우토로 마을에 한국어 및 일본어로 제작한 안내서 2만부도 기증한 바 있다.

송혜교 나이 1981년생이며 2019년 tvN 드라마 '남자친구' 종영 이후 차기작을 고심하며 중국 스케줄 등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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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서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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