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싹쓰리' 주장 밴드 신곡 공개…"'놀면뭐하니?' 측 연락 없어 서운"
2020. 08.27(목) 15:56
원조 밴드 싹쓰리
원조 밴드 싹쓰리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원조 싹쓰리'라고 주장하는 9년차 밴드 싹쓰리가 8년 만에 컴백 소식을 전했다.

싹쓰리는 27일 정오 신곡 '렛츠 고 투 홍콩(Let's go to Hong Kong)'을 공개했다. 신곡은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브리티시 록 장르의 곡이다.

소속사 뮤직앤아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마음만이라도 여행을 떠나보자는 힐링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싹쓰리는 2012년에 결성된 프로젝트 밴드다. '대한민국 음악계를 싹쓸이해보자'는 뜻을 담아 '철수야 놀자'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이들은 당초 올여름 이른 컴백을 예정했으나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 '싹쓰리'라는 팀명을 사용하게 되며 그들의 활동 종료 시기까지 신곡 발매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싹쓰리의 리더 리안은 "'싹쓰리'라는 팀명은 우리가 지난 2012년부터 사용해왔던 이름이다. 다른 그룹에서 지금까지 관련된 연락 한 번 없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약간의 서운함이 드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최근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를 결성해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각종 차트와 음악방송을 싹쓸이하겠다는 뜻으로 지은 이름으로 팬들과 온라인으로 소통 중 힌트를 얻어 이름을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뮤직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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