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타이·첼시 폐업”…‘궁금한이야기Y’ 홍석천, 요식업 추락의 A to Z [종합]
2020. 09.04(금) 21:40
궁금한이야기Y 식당 여주인 방화 살인 사건 찜닭 파리 홍석천 마이타이 폐업 찜닭 파리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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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궁금한이야기Y’ 홍석천 ‘마이타이’ 등을 비롯해 식당들이 폐업 수순을 밟았다.

4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식당 여주인 방화 살인 사건, 이수정 범죄심리학 교수 출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자영업 사장님 위기, 이태원 상권 ‘마이타이’ 등을 운영 중이던 홍석천 폐업 상황, 찜닭 파리 소동, 7살 아이에게 폭력 쓴 과외 선생님 사태 등이 조명됐다.

이날 홍석천 입양 딸과 홍석천, 그는 이태원 식당가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이곳은 홍석천 ‘마이타이’ 상권으로 이름을 떨친 이태원 유명 식당이다.

홍석천은 출근과 함께 이날 식당 ‘마이첼시’를 닫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식당을 더 이상 운영할 수 없는 자금난에 처한 것이다.

단골손님들은 홍석천 식당 마지막 장사, 폐업 소식에 아쉬움을 전했다. 홍석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이미 이 사실이 알려진 바 많은 이들이 홍석천에게 위로를 전했다.

홍석천은 “본인들이 20대, 30대를 함께 했던 공간인데 속상해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저도 속상하지만 제가 좋은 추억을 드렸다는 생각에 위안이 되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살면서 위기를 많이 맞는데, 와서 저에게 위로를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그간 힘을 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홍석천은 성 소수자 커밍아웃에 관련해 방송계에서 퇴출되다시피 했다. 30대의 그는 요식업에 뛰어들었고 이태원 유명 요식업자로 떠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십 수 년이 지난 지금, 세태에 따라 홍석천은 결국 이태원 상권을 떠나게 됐다.

폐업 이유는 코로나19 상황 탓이었다. 그는 “이태원 상권도 월세가 너무 비싸졌고 가게 수를 하나둘씩 줄였다. 마이첼시 만큼은 지키고 싶었는데 더 이상은 힘들게 됐다”라며 “18년 간 최저 매출이 3만원 대였는데, 요즘 매출이 3만 원이었다. 감당이 안 되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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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찜닭 속 파리 소동’에 관한 갑론을박 사태가 공개됐다. 한 찜닭 전문점에서 찜닭을 주문한 손님은 음식에서 파리가 나왔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식당 사장님은 파리의 형태가 온전하다며, 음식을 받고 난 이후에 일부러 파리를 그릇에 넣은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드러냈다.

손님 입장은 달랐다. 그는 파리 때문에 몹시 불쾌했다며 음식 리뷰에 별점 테러를 서슴지 않으며 팽팽하게 맞섰다. 그런 남성은 별점 테러 리뷰를 남기기로 유명한 ‘상습범’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손님은 제작진에게 “저만 음식 먹을 때 좀 운이 없는 것 같다”라며 하소연을 늘어놓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궁금한이야기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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