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 출신 신민아, 극단적 선택 시도→한강 구조…"악플 그만"
2020. 09.10(목) 07:20
아이러브 신민아 한강 투신 시도
아이러브 신민아 한강 투신 시도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아이러브 전 멤버 신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또 시도했다가 구조됐다.

신민아는 9일 오전 "지금 딱 드는 생각. 그냥 사라지고 싶다"라는 의미심장한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후인 같은날 오후 12시 17분쯤 신민아는 한강 성산대교 난간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구조됐다. 이는 서울 마포경찰서 등을 통해 확인됐다.

신민아는 구조가 된 후 다시 자신의 SNS에 "이제 다시 안 그럴게요. 걱정 끼쳐서 죄송합니다"라며 "정말 다신 나쁜 생각 안 할게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구조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신고해주신 팬 분들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이 글은 삭제됐으나 다시 "초콜릿을 위해서"라는 글이 올라왔다. 또 신민아는 자신의 구조 관련 기사를 캡처 하고 "제발 악플 그만 달아 달라. 힘들다"는 호소도 남겼다.

그는 전날에도 30㎏대 저체중임을 밝히며 힘든 속내를 내비쳤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욕 촉진제까지 먹으면서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그래도 힘들다"는 글을 올렸다.

신민아는 자신이 몸담았던 그룹 아이러브에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소속사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사실을 공개하며 팀 내 괴롭힘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소속사 WKS ENE는 "허위사실"이라고 일축하며 법적대응을 진행했고, 반면 신민아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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