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이상엽♥이민정, 쌍둥이 출산→이정은, 용주시장 회장 등극 (종영) [종합]
2020. 09.13(일)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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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한다다' 배우 이상엽과 이민정이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연출 이재상, 이하 '한다다') 최종회에서는 송나희가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해 키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재석(이상이)과 송다희(이초희)가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으로 차박을 선택했다. 차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한 두 사람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 텐트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송다희는 "비가 와서 별이 하나도 안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재석은 "결혼식날 비가 올 줄 몰랐다. 로망이랑 현실과 다르다. 그래도 난 좋다. 별 대신 송다희가 옆에 있어서 좋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나희(이민정)와 윤규진(이상엽)은 최윤정(김보연)을 집으로 모셔다 드린 뒤 드라이브를 떠났다. 그러던 중 송나희는 복통을 호소했고, 두 사람은 곧장 병원으로 향했다.

산부인과에 도착한 윤규진과 송나희는 이란성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윤규진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지만, 송나희는 "그게 마냥 좋아해야 할 일이냐"라고 말했다.

이후 송나희가 이란성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빠 송영달(천호진)과 엄마 장옥분(차화연)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폈다. 장옥분은 "생각할수록 신기하다. 신통방통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난 그냥 좋다. 하늘이 송나희에게 미안해서 두 배로 주신 것 같다. 오늘은 안 먹어도 배부르다. 간단하게 먹자"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송영달은 "내가 직접 해주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다희와 윤재석은 신혼여행을 마치고 송가네에 방문했다. 송다희는 신혼여행 소감에 대해 "정말 재밌었다. 남해 쪽에 경치 좋은 곳이 정말 많다. 맛있는 음식도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각 지역 특산물을 가족들에게 선물했다.

윤규진과 송나희는 쌍둥이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윤규진은 "뭘 더 준비해야 되냐. 진짜 열심히 돈 벌어야 된다. 걱정되냐"라고 물었다. 송나희는 "하나도 벅찰 것 같은데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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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뒤 윤규진, 송나희는 두 아이를 출산한 뒤 바쁘게 지내고 있었다. 윤규진은 거실에서 두 아이를 놀아주기 바빴고, 송나희는 아침 준비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두 사람은 육아 문제 때문에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규진은 "어린이집 가야 되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나희는 "우리 육아휴직 다 썼다. 복직한 지 일주일 됐다. 빨리 씻어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규진은 어린이집에 보낸 두 아이 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해 송나희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송나희는 "대체 왜 그러는 거냐. 집착이 심하다. 아이를 망치는 길이다. 애들만 보고 있을 순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송다희도 윤재석과 같은 병원에 취직했다. 그는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봤다. 이에 아이 부모들은 걱정 없이 송다희에게 맡기고 직장으로 향했다.

강초연(이정은)은 용주시장 회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새롭게 온 상인이 노랫소리를 높이자 "오늘만 장사할 거 아니지 않냐. 나도 시장 처음 입성했을 때 그랬다. 시장은 단체생활이다. 여기있는 사장들 보통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최윤정은 알콜성 치매 완치에 성공했다. 그는 장옥분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최윤정은 "엄청 의지되는 거 아냐. 내 옆에 네가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장옥분은 "다시는 술 마시면 안 된다. 완치돼서 다행이다"라고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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