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영상] 가수 금나라가 인터뷰 도중 폭발적 성량을 뽐낸 이유는?

가수 금나라 인터뷰

2020. 09.14(월) 15:26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영상 정다이 기자] 가수 금나라(41)가 폭발적 성량을 드러냈다.

금나라는 최근 진행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열심히 연습 중이다. 언제들 나갈 수 있게 준비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금나라는 지난달 3일 ‘앵콜’로 데뷔한 늦깎이 신인이다. 같은달 24일 ‘기다립니다’를 추가로 공개했고, 지난 10일 발라드 트로트 ‘가슴아’로 트로트신에 확실한 존재감을 심어줬다.

데뷔곡에 대해 금나라는 “코로나로 굉장히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파이팅을 줄 수 있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즉석에서 한 소절을 부른 후 “힘내셨으면 좋겠다. ‘앵콜’을 많이 들어달라”고 했다.

40대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긴 했지만, 금나라는 20년 가까이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동해 온 베테랑 가수다.

뮤지컬과 트로트 창법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는 금나라는 팝페라 한 소절부터 들려줬다. “내가 성량이 풍부한 편”이라고 밝힌 그는 “(팝페라는 힘을 줘서 이러게 부른다면) 트로트는 간드러지게 해야 한다. 내가 그게 많이 부족해서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완벽해지면 많이, 좋은 트로트를 불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트로트 창법의 키포인트로는 ‘말하듯이’를 꼽으며 “노래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누구에게 한 인생을 전달해 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최대한 말하듯, 속삭이듯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금나라는 이날 노래방에서 늘 부르는 트로트 애창곡으로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최백호의 ‘낭만에 대해여’, 최진희의 ‘천상재회’를 꼽았다. 즉석에서 ‘천상재회’를 부르며 또 한 번 가창력을 뽐냈다.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이유가 “음악 생활을 굉장히 오래 했다. 나이를 먹다 보니 인생을 노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트로트가 제일 적합하다고 생각해 도전해보고 싶었다.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 도전인데 트로트도 잘 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밝힌 그는 “(소속사 등) 나를 위해서 열심히 해주고 계신다. 앞으로 코로나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기회가 되는대로 불러주시면 어디든 달려가는 금나라가 되도록 하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영상 정다이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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