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 베일 벗은 설렘 맛집
2020. 09.14(월) 18:00
경우의 수
경우의 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청춘 로맨스 '경우의 수'가 설렘 마법을 시작한다.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극본 조승희·연출 최성범) 측은 14일, 가슴 뛰게 설레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친구와 연인의 경계에서 간질간질한 설렘을 유발하던 이수(옹성우)와 경우연(신예은) 사이, 새롭게 찾아온 '로맨스 타이밍'이 심박수를 높인다.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리얼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오랜 짝사랑 끝에 진심을 숨긴 여자와 이제야 마음을 깨닫고 진심을 드러내려는 남자,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가 짜릿한 설렘을 유발한다. 여기에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 표지훈, 안은진, 최찬호, 백수민까지 다채로운 청춘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핫'한 배우들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뜨겁게 설레고, 제대로 달달한 청춘 로맨스의 탄생을 알린다. '자기애의 화신'인 이수와 그를 좋아한 뒤 '짝사랑 저주'에 빠진 경우연의 이야기는 시작부터 흥미롭다. 감정 없는 연애를 반복하며 '구남친 컬렉터'가 된 경우연은 또 한 번 이별을 맞았다. "딱 한 사람, 그 애만 빼고" 누구도 사랑할 수 없게 된 경우연의 지독한 저주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됐다. 툭 하면 시비를 걸고 무심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너 왜 나한테 잘해줘?"라는 질문에 돌아오는 "네가 내 눈에 자꾸 띄잖아"라는 이수의 대답은 그대로 경우연의 심장에 꽂히고 말았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도 경우연은 여전히 이수를 좋아했지만, 친구로 지내고 싶어하는 이수의 태도 역시 변함없었다.

두 번이나 차였지만 마음을 접을 수 없었던 경우연에게도 새로운 인연이 찾아왔다. 그의 앞에 나타난 은유출판 대표 온준수(김동준)는 캘리그라피 사진집을 준비 중이라며, 경우연에게 일을 해보자고 제안한다. 자신감이 없는 경우연에게 온준수는 "그렇게 예쁜 일기는 처음 봤으니까"라고 다정한 말을 건넨다. 새로운 기회와 인연이 나타나면서 경우연에게도 변화가 찾아온 듯했으나, 어쩐지 짝사랑 저주를 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은유출판 첫 미팅 자리에서 경우연을 반긴 사진작가는 다름 아닌 이수. 여기에 온준수는 "내가 적당한 핑계를 가져오면 만나줘요. 지금처럼"이라고 직진해오며 경우연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한다. 과연 경우연은 짝사랑 저주를 풀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 이제는 벗어나고 싶지만 여전히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수와 새롭게 다가온 스윗남 온준수 사이, 일생일대 고민에 빠진 경우연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짜릿하게 설레는 로맨스에 이어 개성 넘치는 친구들의 면면도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예고한다. 10년째 달콤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김영희(안은진), 신현재(최찬호)는 현실 커플들의 마음을 대변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친구들에게 자기 가게를 선뜻 아지트로 내주는 진상혁(표지훈), 경우연을 괴롭히지 말라며 이수에게 소리치는 한진주(백수민)도 의리 넘치는 '찐친'의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경우의 수'는 이날 밤 11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경우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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