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사망, 병원 치료 중 끝내 숨져…애도 물결 [이슈&톡]
2020. 09.15(화) 09:59
오인혜 사망
오인혜 사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던 배우 오인혜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15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전날 인천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앞서 오인혜는 지난 14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뒤 치료를 받았다. 발견자는 오인혜의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위중한 상태였지만, 응급조치 이후 조금씩 회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끝내 병원 치료 중 숨을 거뒀다.

경찰은 오인혜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인혜의 장례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빈소는 인하대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 16일에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오인혜의 비보에 대중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오인혜가 지난 13일에만 해도 SNS를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고, 유튜브 채널에 뷰티 팁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 하는 등 대중과 소통을 이어왔기 때문이다.

하루 뒤 전해진 갑작스러운 소식에 대중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오인혜는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배우다.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음원을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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