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골목식당’ 중곡동 만두없는만둣집, 백반이냐 만두냐 문제로다 [종합]
2020. 09.17(목) 00:22
백종원 골목식당 중곡동 중곡제일시장 치즈롤가스집 만두없는만둣집 1/2 어묵집
백종원 골목식당 중곡동 중곡제일시장 치즈롤가스집 만두없는만둣집 1/2 어묵집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백종원 골목식당’ 중곡동 시장 만두없는만둣집,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 제주도 돈가스집 출연 아래 중곡동 시장 중곡제일시장 1/2 어묵집, 만두 없는 만두(만둣)집, 치즈롤가스집 갱생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 대표는 중곡동 만두없는만둣집 만두, 만두전골을 처음으로 맛 봤다. 이곳 요리는 확실히 특별했다. 만두소 속에 콩나물이 들어간 것. 백종원은 신기한 느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손님들이 콩나물이 들어가 맛없어도 맛없다고 말을 못 할 것”이라는 촌철살인 조언을 건넸다.

이어 상황실에 중곡동 만둣집 만두가 전달됐다. 김성주, 정인선 두 사람은 콩나물이 들어간 만두를 직접 맛보며 상황을 확인했다.

백종원은 이들 모자에게 “사람들마다 입맛 기준이 다를 순 있다. 그런데 이 만두는 평균적으로 다수 입맛에 잘 안 맞는 것 같다. 대중화된 맛은 아니다”라고 평했다. 정인선은 “콩나물 존재감이 너무 세다”라고 웃었다.

사장님 아들은 “저희가 백반을 당장 하는 게 바빠서 만두 (퀄리티를) 개선할 여력이 없었다”라며 늘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는 현실적 시련을 토로했다.

결국 백종원은 두 가지 선택의 기로를 던졌다. 백반집을 유지하며 만두를 포기하든가, 백반을 포기하고 만두에 올인하는 기로였다. 사실상 하나의 무기에 관한 집중과 선택을 제안하는 지침이었다.

이 가운데 중곡동 치즈롤가스집 역시 백종원이 던진 두 가지 선택 중 하나를 택했다. 돈가스 퀄리티를 높이는 것보다, 기본 돈가스에 반찬을 곁들여 백반식 돈가스를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그의 선택은 과연 통할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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