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꽃' 이준기, 김지훈 총구에 죽음 위기…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2020. 09.18(금) 09:07
악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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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악의 꽃' 배우 이준기가 김지훈의 총에 맞으면서 질긴 악연의 끝을 암시한 가운데, 최종회를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연출 김철규)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1%, 최고 6.0%로 역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5%, 최고 2.9%, 전국 평균 2.8%, 최고 3.4%를 나타냈다.

이날 사건의 진상을 파악한 차지원(문채원)과 경찰들은 총력을 다 해 움직였다. 이에 도현수(이준기)와 백희성(김지훈)은 절벽 끝에 다다랐다. 살기를 내뿜으면서도 슬픔과 고통으로 얼룩진 도현수가 마침내 백희성을 향한 칼을 치켜들었을 때, 차지원의 목소리는 그를 멈추게 했다.

그 순간 백희성은 자신을 제압하러 온 경찰에게서 총을 빼앗은 뒤 차지원을 향해 총구를 겨눴다. 이를 본 도현수는 몸을 날려 그를 감싸 안았고, 백희성이 방아쇠를 당긴 순간 경찰 역시 그에게 사격했다. 순식간에 지나간 두 번의 총성 이후 마침 도해수(장희진)가 눈을 떴고, 도현수는 머리가 피투성이가 된 채 눈을 감았다.

시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의 결말은 오는 23일 밤 10시 50분 마지막 회에서 밝혀진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악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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