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최우식·정유미, 행복한 고성살이 마무리 "보고 싶을 것" (종영) [종합]
2020. 09.18(금) 22:53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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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여름방학'에서 배우 최우식과 정유미가 고성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했다.

1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여름방학'에서는 정유미와 최우식이 고성에서의 마지막 날을 의미 있게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유미와 최우식은 게스트 안소희, 최용빈과 함께 발효시켜놨던 복분자 막걸리를 꺼내 맛을 봤다. 정유미는 "위의 맑은 부분을 조금 마신 뒤 탄산수나 얼음에 섞어 먹어야 된다. 이게 조금 독하다"라고 말했다.

복분자 막걸리는 팥물 같은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마신 최용빈은 "유기농의 맛이 진하게 느껴진다. 내추럴 와인 같다"라고 극찬했다. 최우식과 정유미도 낯선 맛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최우식은 세 사람을 위해 치킨 비리야니를 점심 메뉴로 준비했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치킨 비리야니 영상를 본 뒤, 바스마티 쌀을 불렸다. 본격적인 요리에 돌입한 그는 레시피를 보며 만들었지만, 원하는 맛이 나지 않아 당황했다.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레시피를 공부한 최우식은 요거트 한 통을 새로 꺼내 통째로 넣어 간을 조절했다. 과량의 소스를 요거트로 중화시킨 뒤 일반 쌀보다 칼로리가 낮은 바스마티 쌀을 넣어 요리를 완성했다.

최우식이 직접 만든 치킨 비리야니가 궁금했던 정유미는 주방을 방문, 직접 맛을 봤다. 그는 이유 모를 웃음을 지으며 "맛있다. 근데 사진으로 봤던 거랑 많이 다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네 사람은 완성된 치킨 비리야니를 들고 빨간등대 앞으로 향했다. 이들은 치킨 비리야니를 먹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상상 이상의 훌륭한 맛을 자랑했기 때문. 정유미는 "코코넛 오일 넣었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최우식은 "누나가 그렇게 생각하면 코코넛 오일이 들어간 걸 수도 있다. 요거트 때문에 약간 그런 맛이 날 수도 있다"라며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놨다. 안소희와 최용빈도 맛있게 치킨 비리야니를 먹었다.

기분 좋게 귀가한 안소희, 최용빈은 떠날 준비를 했다. 두 사람을 위해 최우식과 정유미는 복분자 막걸리, 허브 화분을 선물로 건넸다.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과 함께 안소희, 최용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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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을 떠나보낸 정유미와 최우식은 저녁으로 국수를 준비했다. 점심을 준비했던 최우식이 잠든 사이, 정유미는 당근, 호박, 계란 등 지단과 함께 완벽한 잔치국수를 만들었다.

최우식은 부드러운 소면을 한입 가득 넣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누나 진짜 준비 열심히 한 것 같다. 끊을 수 없는 맛이다. 국물도 정말 시원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두 사람은 잔치국수와 함께 만든 파전과 복분자 막걸리를 먹으며 '여름방학' 본방사수를 했다. 이들은 방송을 보며 지난날을 회상, 뜻깊은 저녁을 보냈다. 특히 최우식은 "오늘 절대 안 잘 거다"라며 아쉬워했다.

다음 날 아침 최우식은 뽀삐를 향해 인사를 건넸다. 정유미도 "보고 싶을 것 같다. 예전보다 많이 컸다. 이제 진짜 기억할 것 같다. 뽀삐 눈에 내가 담겼다"라며 뽀삐와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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