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김다현, 정의송 '님이여'로 941점 "타고난 천재"
2020. 09.18(금) 23:40
보이스트롯
보이스트롯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보이스트롯'에서 참가자 김다현이 정의송의 '님이여'로 941점을 기록했다.

18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는 대망의 결승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전 개인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최연소 준결승 진출자 김다현은 "식당에 밥 먹으려 가면 아빠만 알아보셔서 속상했는데, 이제는 아빠보다 트롯 요정으로 나를 더 많이 알아봐주신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는 김봉곤 훈장님의 딸 김다현이었지만, 이제부터는 김봉곤 훈장님이 김다현 아빠로 불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정의송의 '님이여'를 선곡했다.

김다현은 선곡 이유에 대해 "엄마가 '님이여'를 좋아하신다. 무대에서 한번 불러달라고 하셔서 고르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복을 입고 등장한 김다현은 애절한 보이스를 뽐내며 무대를 장악,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본 남진은 "김다현은 천재다. 타고난 보이스와 남다른 감성을 갖고 있다. 상상 불가의 뛰어난 테크닉까지 지녔다. 근데 특유의 창법이 대부분 국악이다. 조금 더 트롯 창법을 습득하게 된다면 놀라운 무대가 나올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김다현은 최종 심사위원 점수 941점을 획득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보이스트롯']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김다현 | 보이스트롯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