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최우식, 손님들도 감탄한 요리천재의 등장 [TV온에어]
2020. 09.19(토) 06:10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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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여름방학'에서 배우 최우식이 그간 감춰놨던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1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여름방학'에서는 정유미와 최우식이 고성에서의 마지막 날을 의미 있게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우식은 정유미, 안소희, 최용빈을 위해 치킨 비리야니를 점심 메뉴로 준비했다. 그는 "인도의 쌀 요리다. 정말 간단하다. 바스마티 쌀로 만드는 음식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비리야니는 향신료에 잰 고기, 생선 또는 채소 등을 미리 볶아 반쯤 익힌 생쌀과 함께 찌는 인도의 쌀 요리다. 특히 이 요리에 들어가는 바스마티 쌀은 섬유질이 풍부, 비교적 칼로리가 낮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최우식은 처음 만들어보는 요리지만, 자신감을 갖고 임했다. 그는 30분가량 바스마티 쌀을 불려놓은 뒤 닭 껍질 분리, 양파 썰기, 생강과 마늘 다지기, 토마토 썰기 등 본격적인 재료 준비에 들어갔다.

재료 준비를 마친 최우식은 브리핑대로 치킨 비리야니를 만들기 시작했다. 닭이 살짝 익을 때까지 볶아주고, 인터넷에서 직접 구매한 비리야니 소스와 요거트를 넣어 맛의 깊이를 더했다.

하지만 그는 짠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치킨 비리야니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우식은 "아까 소스가 너무 많이 들어간 것 같다"라며 물로 긴급 처치에 나섰다. 그리고 요거트도 한 통을 더 집어넣었다.

이어 카다몬 5개, 클로브 3개, 시나몬 스틱 1개, 캐러웨이씨드를 넣어 육수를 만들었고, 밥과 닭을 합쳐 7분간 쪄 요리를 완성했다. 그는 "외국 살 때 자주 먹었다. 근데 요리를 해보는 건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네 사람은 감자조림, 치킨 비리야니를 들고 빨간 등대 앞으로 향했다. 자리 잡은 이들은 식탁을 펴고 최우식이 직접 만든 치킨 비리야니를 맛봤다. 정유미, 안소희, 최용빈은 연신 감탄하며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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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안소희와 최용빈을 떠나보낸 두 사람은 마지막 식사를 하기 위해 주방을 방문했다. 특히 최우식은 정유미의 제안에 청귤 소스 오징어 구이를 만들기로 했다.

최용빈은 서울로 가기 전 최우식에게 "오징어로 진짜 맛있는 안주를 만들 줄 안다. 유자청 있냐. 오징어에 칼집을 낸 다음에 올리브, 마늘, 페페론치노, 간장을 넣으면 된다. 지인들이 극찬했다"라고 알려줬다.

최우식은 오징어에 칼집을 낸 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페페론치노, 다진 마늘과 함께 구웠다. 이어 달달한 청귤청을 발라 요리를 완성했다. 오징어 구이 냄새를 맡은 최우식은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오징어 구이를 맛본 최우식은 "이거 안주로 대박이겠다. 진짜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식사를 마친 뒤 그는 "좋은 인연을 많이 만든 날이었던 것 같다"라며 행복한 고성생활을 마무리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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