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터들에 경고" 에버글로우, 카리스마 장착한 여전사로 컴백 [종합]
2020. 09.21(월) 18:15
에버글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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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더욱 파워풀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장착, 여전사로 돌아왔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21일 오후 5시30분부터 진행됐다.

시현은 근황에 대해 "그동안 연습도 열심히 했지만, '더쇼'에서 MC도 하고, KBS2 '개는 훌륭하다'에도 나갔다. 그동안 즐거운 경험을 많이 쌓았다. 그중에서도 앨범 준비를 위해 뼈속까지 불태웠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고, 이런은 "시현 언니랑 '개는 훌륭하다'에 나가서 선배님들께 많은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영광이었다. 다음에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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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컴백하는 에버글로우의 이번 앨범 '-77.82X-78.29'는 그동안 에버글로우가 보여줬던 강렬한 퍼포먼스에서 한층 더 과감하고,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퍼포먼스와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이번 타이틀곡 'LA DI DA'는 Uptempo Electropop과 Retro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신선한 레트로 댄스 감성을 극대화시키며 두 귀를 자극하는 곡이다. 현재의 어지러운 시대 속에서 잘난 척하며 불만에 가득 차 있는 헤이터(HATER)들을 향한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가 함축적으로 담겼다. 에버글로우 멤버들의 새로운 목소리를 듣는 재미 또한 찾아볼 수 있는 곡이다.

이에 대해 아샤는 "레트로 사운드에 저희만의 강력한 퍼포먼스가 가미됐다. 불만이 가득한 헤이터들에게 경고를 날릴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온다는 "그간 들려주지 않았던 새로운 목소리가 담겼다. 그래서 들었을 때 재미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타일링에 대해 미아는 "이번 콘셉트를 처음봤을때는 기대가 많이 됐다. 한편으로는 이런 장르랑 콘셉트가 처음이라 팬들이 좋아할까 걱정도 됐는데, 걱정보단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수있다는 생각에 기대가 많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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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LA DI DA' 뮤직비디오는 현재의 어지러운 시대를 사이퍼 펑크라는 장르를 통해 적절하게 표현, 이 시대의 소외된 계층과 절망에 빠진 젊은 세대들을 위해 싸워나가며 그들을 위로하는 에버글로우의 모습을 강렬한 여전사로 표현했다. 뮤직비디오에 대해 이유는 "이 시대의 소외된 계층, 절망에 빠진 세대를 위해 싸우는 그들을 위로할 수 있는 여전사의 모습으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아샤는 "이 옷을 입고 굉장히 좁은 환풍구에서 개인 촬영을 했다. 먼지가 많고, 높이도 낮았다. 한 시간 넘게 촬영하다 보니 다리가 저려서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으며 나왔던 기억이 있다"라고 말했고, 시현은 "뮤직비디오 신 중에 히어로 포즈가 있는데, 영화에서만 봤던 영웅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메이크업 선생님이 넘어졌는데, 제가 선생님을 잡았다. 선생님이 고맙다고 했고, 스스로도 영웅이 된 것 같아서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미아는 "제가 안무 연습을 하다가 손가락을 다쳤다. 뮤직비디오를 찍어야 하니 붕대를 감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일반 장갑이 안 맞아서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만들어줬는데, 중지보다 새끼손가락이 길다. 정말 감사하다. 뮤직비디오에도 나오는데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거다. 지금은 반창고만 붙일 정도로 호전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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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는 "저희 에버글로우 여섯명 모두 컴백하기 전까지 열심히 달렸다. 그런만큼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고, 이런은 "그동안 저희가 보여준 강렬한 퍼포먼스에서 한층 과감하고, 한번도 시도하지 않은 퍼포먼스에 도전해봤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시현은 "에버글로우의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 그만큼 에버글로우만의 에너지를 담았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바랐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앨범 'DUN DUN'이 뮤직비디오 조회 수 1.5억을 돌파, 'Adios'가 조회 수 1억을 돌파하며 대세 글로벌 걸그룹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 기세에 힘입어 에버글로는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로 한 번 더 박차를 가하려고 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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