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미국 빌보드 장기집권…'다이너마이트' 열풍 입증 [이슈&톡]
2020. 09.22(화) 16:58
방탄소년단 BTS
방탄소년단 BTS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집권 중이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발매 첫 주와 그다음 주 K팝 최초로 핫 100 1위에 오른 데 이어, 한 달째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것.

'핫 100' 1위는 카디 비(Cardi B)와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왑(WAP)'이 차지했다.

'핫 100'은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로,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빌보드가 전 세계 인기곡 순위를 집계하기 위해 신설한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지난주와 같은 2위를 기록했다.

해당 차트는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다이너마이트' 열풍을 입증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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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다이너마이트'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도 발매 당일 '글로벌 톱 50' 1위로 진입해 9월 20일 차트에서 4위를 기록하며 한 달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다이너마이트' 공식 뮤직비디오는 8월 21일 유튜브 공개와 동시에 접속자 수 300만 명을 넘기며 두 달 만에 3억8000뷰를 기록 중이다.

이와 관련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역대 최다 시청 기록을 세웠으며,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서 '24시간 동안 최다 시청 유튜브 비디오' '24시간 동안 최다 시청 유튜브 뮤직비디오' '케이팝 그룹 중 24시간 동안 최다 시청 유튜브 뮤직비디오' 등 3개 부문에 공식 등재되며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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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디스코 팝 장르로, 코로나19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전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은 물론, 영어로 구성해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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