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황재근X전영미, 절친의 핑크빛 러브라인 [TV온에어]
2020. 09.23(수)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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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이 배우 전영미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

22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김정난, 황재근, 전영미,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나래는 "황재근이 전영미 특유의 표현을 좋아한다고 하는 이유가 있다. 전영미를 향한 마음을 최초로 공개하려고 한다"라며 "황재근이 전영미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끼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정난도 "저번에 나한테 카카오톡으로 '전영미 누나가 괜찮다고 했으면 프러포즈 하려고 했다'라고 했다. 사귀고 싶다고 하더라.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했다"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황재근은 "전영미 누나를 라디오에서 처음 만났다. 그 순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더라. 성격이 억센 줄 알았는데 천생 여자더라. 전영미가 첫 만남에 지하철역까지 바래다줬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영미는 "그날 황재근을 왜 태워줬냐면 첫 모습이 요상했다. 안경과 수염이 독특했다. 대중교통으로 가야 할 황재근을 생각하니 내가 다 창피하더라. 가까운 지하철역에 데려다준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차 타고 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황재근이 비 맞고 갈 생각을 하니까 짠한 마음이 들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숙은 "그것이 바로 사랑의 증거다. 마음이 있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영미는 황재근을 패고 싶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얼마 전에 영화를 같이 봤다. 내가 출연했는데, 비평만 하더라. 우리 집 앞에 올 때까지 계속하더라. 한 시간 동안 그러더라"라고 전했다.

황재근은 "알려주고 싶었다. 누나 말투와 영어 발음을 고쳐주고 싶었다. 누나를 좋아하니까 그런 거다"라며 "전영미와 손도 잘 잡는 사이다. 팔짱도 잘 낀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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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은 "저는 사실 전영미 언니한테 짝이 늘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언니의 남자가 되고 싶으면 비판 정신을 버려야 된다. 여자는 칭찬을 해 줘야 된다"라고 말했다.

황재근은 의리 게임에서도 전영미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번째 차례였던 그는 남은 고삼차를 모두 마시며 전영미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를 본 전영미는 "이 녀석이 날 놀리는 거 아니냐. 맛은 쓴데, 분위기는 달콤하다. 마음 받아주는 건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10초 눈빛 교환을 시작했다. 민망한지 괜히 장난치던 이들은 계속해서 서로를 바라보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황재근은 "전영미 누나 눈빛을 읽었다. 작작 좀 하라고 하는 것 같았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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