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독립한 것 같아"…'나혼산' 장우영이 장우영을 관리하는 방법 [종합]
2020. 09.26(토) 00:14
나 혼자 산다 장우영
나 혼자 산다 장우영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나 혼자 산다' 그룹 2PM 장우영이 다양한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PM 장우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우영은 건강을 위한 아로마 테라피부터 LP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만물박사' 면모를 보였다. 우영은 자고 일어나자마자 무언가를 입에 물고 오물거리기 시작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장우영은 "코코넛 오일로 풀링하는 것"이라면서 "구강 내 충치나 세균 이런 것들을 세척한다. 보통 입 병난다고 하지 않나. 그때 제일 좋은 치료는 코코넛 오일을 물고 있는 거다"라고 했다.

이를 본 성훈은 장우영에게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성훈은 "제가 과학자가 아니다 보니까. 제가 워낙 몸에 관심이 많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우영은 뜨거운 물이 담긴 컵에 얼굴을 대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 이에 대해 장우영은 "뜨거운 수증기가 나오지 않나. 그냥 기분이 좋아서 하는 것"이라면서 "제가 하는 모든 것들은 기분이 좋아서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장우영만의 건강 관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장우영은 아로마 테라피를 위해 물에 레몬과 페퍼민트 오일로 오일 워터를 만들었다. 이에 대해 장우영은 "이상하게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오리듬이 망가지면서 물사마귀 같은 것들이 났다. 그러다 오일 테라피를 만나고 나서 해결됐다. 그 이후로 하나씩 공부하면서 효과를 봤다. 같이 군 생활하는 선임 후임 동기들이 점점 의무대를 안 가고 저한테 오더라"고 말했다.

장우영의 내추럴한 일상을 보던 이시언은 "하트비트'의 사람이랑 같은 사람인지 매칭이 안 된다. 그 분의 삼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LP판으로 음악을 들으며 아침 식사를 하고, 장우영은 LP판 세척에 나섰다. 장우영은 "LP판은 물 아닌 약품으로 닦아야 하지만 먼지가 너무 싫어서 재빨리 물로 세척하고 닦아준다"면서 "매일 저러고 닦고 있다"고 했다.

이후 장우영은 얼룩이 생긴 흰 옷 세탁에 나섰다. 이에 장우영은 서랍을 열었고, 그곳에서는 과학실에서나 보던 약품들이 가득했다. 장우영은 "군대 가기 전에는 세탁을 다 맡겼었다. 군 제대 후 내가 나를 케어해 보자는 마음으로 직접 하게 됐다"고 했다.

장우영은 "군대에 있는 동안 방치해 뒀던 흰셔츠들에 얼룩이 졌다.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니까 깨끗해졌고, 다시 제 옷이 됐다"고 덧붙였다. 유성세제, 과탄산수소 등 장우영은 다양한 약품으로 옷에 묻은 얼룩들을 제거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장우영은 수면에 도움을 주는 아로마 오일을 몸에 바르며 하루를 마무했다.

장우영이 이처럼 수많은 취미들과 건강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결국 자신을 관리하기 위해서였다. 이에 대해 장우영은 "처음 독립을 했을 때 생각하면 그때는 애기였다. 요즘 관리를 해보니까 내가 나에게 무심하게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삶의 방식이 뚜렷해지니까 옛날에는 '어떻게 해야하지?' 했다면 이제는 어떻게 해야할 줄 알겠다. 진짜 독립해서 사는 것 같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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