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황소희, 16살 나이차 극복한 핑크빛 소개팅 [TV온에어]
2020. 09.28(월)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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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미우새'에서 배우 임원희와 황소희가 풋풋한 첫 만남을 가졌다.

2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가 소개팅녀 황소희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소개팅을 하기 위해 배정남의 집으로 향했다. 배정남은 소개팅녀가 도착하기 전 임원희의 스타일링을 최종 점검했다. 그는 "인물이 정말 좋다. 머리 작아 보인다"라고 칭찬했다.

시간이 다가올수록 임원희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배정남은 "긴장하지 말아라. 차분하게 마음을 가져라. 편안히 있으면 된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소개팅녀를 기다리던 두 사람은 지난번 도배한 천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배정남은 울어있는 도배지를 커버하기 위해 풀과 손수건으로 감싸 엔틱함을 더했다. 배정남은 "도저희 그냥 못 살겠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의 머릿속에는 온통 소개팅녀였다. 그는 "온도 춥지 않나. 나는 괜찮은데 오시는 분이 어떨까 싶다"라며 "정말 떨린다. 막상 하려니까 시뮬레이션했던 게 떠오르지 않는다"라고 고백했다.

그때 배정남 집의 초인종이 울렸고, 소개팅녀 황소희가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앉았다. 황소희는 "카페 같이 꾸민 거냐. 정말 예쁘다"라고 이야기했다.

배정남은 임원희와 황소희의 소개팅을 주선한 이유에 대해 "임원희가 사람이 정말 좋더라. 좋은 사람들끼리 친해지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자리를 만들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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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와 황소희는 배정남이 준비해준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이어갔다. 임원희는 "정보를 1986년생이신 것만 알고 있다"라며 "범띠 아니냐. 나는 개띠다. 궁합을 재미로 찾아봤는데, 굉장히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제가 범띠를 무서워한다.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최민식 선배가 범띤데, 완전 깽깽한다. 좋은 것 같다"라며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횡설수설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황소희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영어 학원 알아보려고 어학 시험 보고 있다. 굉장히 잘하는 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임원희는 "근데 피부가 굉장히 좋으신 것 같다. 저는 화장이 두껍지 않냐. 배정남이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술을 좋아하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황소희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술 마시는 걸 좋아한다"라며 "밥을 한 끼 먹는데, 찌개 종류를 정말 좋아한다"라고 털어놨다.

임원희는 황소희를 위해 준비한 꽃을 전달했다. 이를 본 황소희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떡볶이, 순대, 튀김을 먹으며 첫 식사를 오붓하게 함께 이어갔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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