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삼파전, 나훈아에 꺾인 '뽕숭아학당'·'트롯신이떴다'
2020. 10.01(목) 08:24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15년 만에 방송 출연에 나선 나훈아와 인기 트로트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트롯신이 떴다'가 정면으로 맞붙었다. 결과는 나훈아의 압승이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밤 방송한 KBS2 '2020 한가위 대기획-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이하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전국 가구 기준 29.0%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1~3부는 2.0%, 2.7%, 3.2%,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1, 2부는 3.8%, 9.0%를 기록했다.

지난달 10%대 시청률을 회복하며 상승 곡선을 기록, 13.3%까지 올라섰던 '트롯신이 떴다2'는 평균 2%대로 급락하며 직격타를 맞았다. 공교롭게도 나훈아와 오랜 세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온 남진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 더욱 이목을 끄는 결과다.

올해 초 전국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온 '미스터트롯'의 파생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누려오던 '뽕숭아학당' 역시 지난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1부는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와 시간대가 고스란히 겹쳐 3%대 저조한 기록을 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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