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안은영' 감독 "연휴 동안 반응 리서치, 친구 생긴 느낌" [인터뷰 맛보기]
2020. 10.05(월) 14:56
보건교사 안은영 이경미 감독
보건교사 안은영 이경미 감독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보건교사 안은영'의 이경미 감독이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경미 감독은 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극본 정세랑) 공개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평범한 이름과 달리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정유미)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한문교사 홍인표(남주혁)와 함께 이를 해결해가는 명랑 판타지 시리즈다. 동명의 베스트 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며, 영화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됐다.

이날 이경미 감독은 '보건교사 안은영' 시청자 반응에 대해 "지난 연휴 동안 리뷰를 찾아보느라 즐거웠다"면서 "영화는 개봉하고 나서 내려가기까지 (반응을) 리서치하는 기간이 정해져 있는데, 이 작품의 경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기 때문에 리서치가 끝도 없이 계속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이경미 감독은 "이 시리즈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친구가 생긴 느낌이었다"고 호평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호평도 있었지만, 내용이 다소 난해하다는 비판도 있었다. 이에 대해서 이경미 감독은 "아쉬운 점들을 말씀해주시는 분들에 대해선는 애초에 저의 의도인 부분도 있지만 시리즈가 연장이 된다면 어떤 부분은 보완할 수 있겠다는 여러 가지 생각을 했다. 아이디어를 얻기도 했다"고 말했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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