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도운 커밍아웃 "성소수자 목소리 대변하고파"
2020. 10.06(화) 09:22
권도운 커밍아웃
권도운 커밍아웃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트로트 가수 권도운이 자신이 성소수자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권도운은 6일 소속사 믿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커밍아웃을 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한 고백으로 가요계에서는 최초다. 연예계에서는 지난 2000년 배우 홍석천에 이어 20년만에 두 번째 자신이 성소수자임을 밝혔다.

권도운은 소속사를 통해 "성소수자의 인권을 대변하고 연예계 커밍아웃의 지평을 열어 가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며 이번 커밍아웃의 배경을 밝혔다, "앞으로도 성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권도운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09년 제 2회 tbs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 작사상, 작곡상 등 3관왕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0년 '한잔 더, 내 스타일이야'로 데뷔했고, 최근에는 장윤적 원곡의 라틴 댄스 트로트곡 '카사노바'로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믿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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