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던 날' 박지완 감독 "김혜수x이정은 라인업 완성, 예상 못 했다"
2020. 10.08(목) 11:23
내가 죽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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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내가 죽던 날' 박지완 감독이 김혜수, 이정은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영화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제작 오스타10스튜디오)의 제작보고회가 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지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혜수, 이정은, 노정의가 함께 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이날 박지완 감독은 화려한 배우 라인업을 완성할 수 있었던 거에 대해 "사실 이렇게 될 줄 몰랐다. 이번이 첫 상업 영화인데, 시나리오를 쓰면서 김혜수 선배님을 생각하면서도 '과연 하실까?'라는 마음이 더 컸다. 읽어주시기만 해도 감사할 것 같았다. 그런데 굉장히 빠른 시일 내에 만나보자고 해서 놀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정은에 대해선 "시나리오를 보내놓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을 때인데, 그때 딱 '기생충'이 개봉했다. 그래서 이정은 선배님께 많은 캐스팅 제안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많은 작품들에 밀려나진 않을까하는 걱정이 컸는데 승낙해 주셔서 놀랐다. 결과를 기다리면서 노심초사했던 것 같다"며 웃었다.

끝으로 박지완 감독은 노정의를 캐스팅한 것에 대해 "또래 배우들을 많이 봤는데, 가만히 있는 표정과 활짝 웃는 모습이 흥미로워 같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가 죽던 날'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내가 죽던 날'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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