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김홍표 "예능 출연 20년 만…한동안 방황" [TV온에어]
2020. 10.14(수) 06:30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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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김홍표가 새 친구로 '불타는 청춘'에 합류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김홍표가 새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김홍표는 오른쪽 팔에 깁스를 한 채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어깨 인대가 끊어져서 수술을 받았다"며 "3주 동안 입원해있다가 그저께 퇴원했다. 바깥 공기를 마시니까 너무 좋다"고 이야기했다.

계속해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던 김홍표는 "웃음이 많은 편이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부끄럽다"며 크게 웃었다. 이어 그는 "예능 프로는 20년 만에 출연하는 것 같다. 2001년에 '가족 오락관'에 한 번 출연했었다. 카메라 많은 곳에 오면 조금 긴장한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김홍표는 지난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임꺽정' '징비록' '대왕세종' '연개소문' 등 굵직한 사극에 다수 출연했다. 그는 그간의 활동에 대해 "제일 많이 했던 게 장수였다. 지난해 공연했을 때는 왕 역할을 맡았다. 천민도 했었고, 학자도 했었고, 귀신도 했었다"고 이야기했다.

다만 그는 "왕성하게 활동하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조금 활동이 뜸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러 가지가 복합이 돼서 방황을 했던 것 같다. 배우로서 살아야 한다는 마음이 꺾이고 뭐 하고 있는 걸까 싶더라"고 활동이 뜸했던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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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중 곽진영이 새 친구를 데리러 가기로 결정됐다. 곽진영은 김홍표에게 점점 다가가 "뒤돌아보지 마시고, 일단 이야기 하겠다"고 말을 걸었다. 김홍표는 곽진영이 멀리서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자 긴장감을 감추지 못 했다.

곧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의 다른 멤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중 김홍표는 "저랑 친한 형이 있다. 가끔 통화하고 만난다. 그 형이랑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서 같이 이야기도 나눠보고 싶다"며 SBS 공채 탤런트 동기인 최성국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멤버들이 기다리고 있는 숙소에 도착한 김홍표는 평소 친분이 있던 최성국, 구본승 등의 도움으로 빠르게 적응했다. 따뜻한 환영 속에서 '불타는 청춘'에 합류하게 된 김홍표는 다른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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