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조금 선선해지면 우리 만나요" [인터뷰]
2020. 10.15(목) 15:30
그룹 트와이스
그룹 트와이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컴백을 앞둔 기대감을 전했다.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2020, 이하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한 트와이스가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트와이스는 이번 어워즈에서 최애돌 인기상, 올해의 아티스트상, 본상을 수상하며 팬클럽 원스의 사랑에 감사를 전했다. 26일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 발매를 앞두고 있는 이들은 그간 온라인 콘서트를 열고, 신보를 위한 연습에 매진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쯔위는 "가끔 멤버들이랑 같이 맛있는 밥 먹기도 하고 잘 지내고 있었다"고 말했고, 사나는 "살짝 'TMI'지만 콘서트 연습하던 기간에 휴대전화가 고장이 나서 예전 것을 쓰고 있었다. 너무 슬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들은 지난 8월 연 온라인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효는 "세트 없이도 여러 가지 기술들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무대들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반면에 팬분들도 우리도 현장감을 느낄 수 없는 점이 아쉽다"고 토로했다. 다현 역시 "전 세계 팬분들을 한 자리에서 다 같이 볼 수 있어 좋았지만, 콘서트 만의 현장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원스를 직접 만나 인사하지 못한다는 게 아쉬웠다"고 말했다.

126개국의 팬들과 만나며 하루 만에 월드투어를 한 셈이다. 채영은 "저희 콘서트에 오고 싶어도 멀리 있어 못 오시던 분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고, 다현은 "지난해 월드투어를 했을 때가 생각나는데, 원스가 변함없는 따뜻한 사랑과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사나 역시 "저희도 그렇고 봐주신 우리 팬 여러분들도 그렇고, 정말 지금 이런 시기라서 경험할 수 있었던 온라인 콘서트이지 않았나 싶다"며 "힘든 시기지만 모든 순간을 전 세계에 계시는 우리 팬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저희도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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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데뷔 5주년을 맞은 트와이스에게 이번 정규 2집은 특별한 앨범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새 타이틀곡은 유럽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미국 80년대 신스 사운드를 섞은 신스 웨이브 장르다. 미나는 "멋진 퍼포먼스를 기대해 달라"며 기대감을 더했고, 채영은 "JYP만의 강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작은 스포일러를 더해 기대를 더했다.

또한 아홉 멤버들은 곧 다시 만날 원스를 향해 각각 인사를 전했다. "조금 선선해지면 우리 만나요"라는 다정한 인사를 건넨 나연은 "지금은 모두가 힘들고 지치겠지만 건강한 몸을 유지해야 다시 만날 때 더 반갑고 좋겠죠? 원스 건강히 곧 다시 만나요"라고 말했다. 모모는 "지금은 만나지 못하지만 최대한 원스들이랑 더 소통할 수 있게 하고 싶고, 원스도 저희도 답답할 때 너무 많겠지만 서로 힘이 되면서 지냈으면 좋겠어요! 얼른 상황이 좋아지고 하루라도 빨리 만나요"라고 전했다. 사나 역시 "항상 하는 말이지만 다음에 볼 때 우리 모두 다 건강하고 웃는 얼굴로 봅시다! 많이 보고 싶어요. 원스들"이라고 했다.

지효는 "원스 여러분들 다시 만날 수 있는 날까지 건강 꼭 잘 챙기고 다 같이 웃는 얼굴로 만나요", 미나는 "항상 건강 잘 챙기고 또 만날 날까지 같이 힘내요"라고 말했다. 다현은 "콘서트로 함께 했지만 공연이 끝나자마자 보고 싶어 졌어요. 우리 곧 또 만나요", 채영은 "곧 볼 수 있을 때까지 다들 건강 주의하시고 다들 너무 수고하고 있고 또 정말 수고했어요"라고 말했다. 쯔위 역시 "만날 때까지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 테니 계속 건강한 모습으로 기다려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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