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손담비 "세상 떠난 父, 행복한 순간 함께 못해 속상해" [TV온에어]
2020. 10.17(토) 06:40
나 혼자 산다 손담비
나 혼자 산다 손담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손담비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렸다.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 성훈 기안84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손담비는 아버지의 유해가 매장돼 있는 나무를 찾았다. 여러 이야기를 하던 손담비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을 쏟았다.

손담비는 '나 혼자 산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삶에서 제가 생각했을 때 지금이 제일 행복한 순간"이라면서 "근데 이걸 엄마랑만 못 누린다는게 시간이 지날수록 서운하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기안84는 "아빠가 28살 쯤에 돌아가셨다. 그때 아빠가 아프셨는데, 제가 돈이 없으니까 돈을 주더라. 그게 참 싫었다. 제가 거지처럼 느껴졌다"면서 "지금이라면 돈 드릴 수 있었을텐데"라고 말하며 손담비의 마음에 공감했다.

손담비는 "많은 위안과 옆에 계신 것 같은 따뜻함을 받았다.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주신 것 같아서 엄청 힘을 받았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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