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김기태 "7세트·7분·7명, 감독 되고 징크스 늘어"
2020. 10.18(일) 17:3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영암군 민속 씨름단 김기태 감독이 징크스에 시달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기태 감독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기태 감독은 코치에게 선수들이 모든 운동을 7세트씩 하도록 지시했다. 김 감독은 "나는 7가지 종목을 7세트씩 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그 정도 해야 운동 효과가 난다"고 덧붙였지만, 진짜 이유는 행운의 7을 믿기 때문. 휴대전화 알람도 17분, 27분, 37분 등 끝자리 7로 통일해둔 모습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농구 전 감독 현주엽은 "저런 거 생각할 시간에 선수들 운동 시키는 게 낫다. 나는 징크스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김기태 감독은 "감독이 되고 나서 징크스가 많아졌다. 선수 생활 할 때는 나만 신경 쓰면 됐는데, 지금은 13명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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