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이영표 "안정환, 후배들 잘해줬다…외모 꾸미는 건 별로"
2020. 10.18(일) 20:24
뭉쳐야 찬다
뭉쳐야 찬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뭉쳐야 찬다'에서 전 축구선수 이영표가 선배 안정환과 티격태격해 웃음을 줬다.

18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는 이영표와 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표는 "안정환은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수비를 전혀 안 했다. 그런데 2001년에 히딩크 감독이 오고 나서 공격수로서 수비의 역할까지도 하는 스타일로 완전히 바뀌었다. 정말 희생적으로 수비까지 해줬다"며 안정환을 칭찬했다.

'뭉쳐야 찬다' 멤버들이 "감독 봐가면서 하는 거냐"며 안정환을 몰아가자, 안정환은 "감독마다 원하는 전술이 다르기 때문"이라며 해명했다.

이영표는 "형이 수비도 해주면서 골도 넣어주니까 우리는 불만이 없었다"며 안정환을 끝까지 칭찬했다. 특히 그는 "정환이 형은 후배들에게 뭐라고 하는 일이 없었다. 오히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대로 다 해라'라고 하고 후배들에게 잘해줬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선수 시절 안정환이 외모를 꾸미는 걸 별로 안 좋아했었다. 운동을 해서 좋은 모습으로 평가받으면 되는데, 펌도 하고 그러니까 꼴불견이었다"고 지적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뭉쳐야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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