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어게인' 이도현 "윤상현 닮았다는 말, 가장 행복한 칭찬이었다"
2020. 10.19(월) 13:38
18 어게인, 이도현
18 어게인, 이도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18 어게인'에 출연 중인 배우 이도현이 반환점을 돈 소감을 전했다.

이도현은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극본 김도연·연출 하병훈)에서 한순간에 리즈시절의 몸으로 돌아간 18세 홍대영, 고우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근 8회가 방송되며 반환점을 돈 가운데, 이도현은 19일 일문일답을 통해 후반부를 앞둔 소감을 전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이날 이도현은 드라마 및 연기에 쏟아지는 호평에 대해 "많이 칭찬해 주셔서 큰 힘을 얻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에게 윤상현 선배님의 모습이 보인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가장 행복한 칭찬이었다. 감독님과 선배님께서 같이 리딩을 하면서 도움을 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 열심히 노력한 바를 시청자 여러분들이 알아봐 주시는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도현은 쌍둥이 남매 홍시아(노정의)와 홍시우(려운)의 친아빠같이 보인다는 말에 "과분한 칭찬 감사드린다. 사실 아버지의 마음을 연기한다는 부분이 참 어려웠다. 초반에는 부모님을 많이 관찰했고, 친구 부모님을 뵙고 여쭤 보기도 하면서 연구했다"고 답했다. 이어 "리허설 과정에서 감독님께서 아버지의 마음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해 주셨다"며 "덕분에 자식들을 향한 부모님의 마음이 진심으로 와닿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기에 임했다.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어색하지 않게, 더불어 윤상현 선배님의 모습도 잘 묻어나도록 연기하려 노력했다. 지금도 항상 선배님을 먼저 떠올리면서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도현은 극중 18년간 연을 끊고 산 아버지 홍주만(이병준)과의 재회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도현은 "본 방송을 보니 촬영할 때의 마음과 감정들이 떠올라 뭉클했다. 수화는 이번에 처음 접해봤는데 쉽지 않았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동작 하나하나의 뜻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반복적으로 연습을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끝으로 이도현은 "우영과 다정(김하늘)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과연 우영이 대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또한 제 아들 시우가 얼마나 성장할지, 딸 시아는 누구와 사랑이 이뤄질지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2막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18 어게인'은 9회는 19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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