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지 마세요" 변영주 감독→염혜란, '담쟁이' 추천 릴레이
2020. 10.20(화) 13:51
담쟁이
담쟁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올해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사로잡은 최고의 흥행작 '담쟁이'가 변영주 감독의 추천사와 염혜란 배우의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11월 극장가에 가장 아름다운 형태의 사랑을 보여줄 정통 퀴어멜로 '담쟁이'(감독 한제이·제작 DIE NO)가 변영주 감독의 추천사와 염혜란 배우의 추천 영상을 잇따라 공개하며 화제작 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담쟁이'는 누구보다 행복한 은수, 예원 커플이 은수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시작으로 현실의 벽을 마주하게 되는 정통 퀴어멜로 드라마.

변영주 감독은 "정말 영화 선명하고 이쁘고 촉촉했다"는 감상평과 함께 "불행은 마치 요즘의 가을처럼 순식간에 일상을 잠식한다.하지만 결국 겨울이 지나 봄을 만나게 하는 의지는 사랑과 자신 스스로에 대한 존중이다. 영화를 보고 한참을 울었다.사랑에 황홀하고 또한 사랑에 버티는 우리의 이야기. '담쟁이' 놓치지 마세요!"라는 마음을 울리는 추천사를 전해오며 '담쟁이'를 응원했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담쟁이'를 관람한 염혜란 배우는 "세 주인공들의 연기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사랑하는 우미화 배우님의 절제되고 섬세한 연기에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라고 전하며 우미화, 이연, 김보민의 연기에 대해 극찬했다. 이어 "저는 가족의 형태에 대해서 열려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를 보고 나서 한번 더 제 머릿속에 얼마나 도식화되어있는지 형태에 대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거든요. 많은 분들이 보시고 저처럼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며 올가을 사랑 그 이상의 우리,가장 아름다운 형태의 사랑을 담으며 가족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담쟁이'에 대해 진심이 담긴 애정과 응원을 보내줬다.

이처럼 "영화를 보내 내내 이 가족을 응원하게 됐다"는 '윤희에게'임대형 감독의 추천부터 이번 변영주 감독의 애정어린 추천사와 염혜란 배우의 진심이 담긴 응원 영상을 공개하며 충무로의 응원과 추천을 받고 있는 '담쟁이'는 지금까지의 퀴어 영화에서 한계라고 지적됐던 그 이상을 벗어나는 지점을 담은 용감한 작품으로 이목과 응원을 받고 있다. '담쟁이'가 퀴어멜로의 그 이상을 담고 있는데 은수, 예원 동성 커플과 갑작스런 사고로 함께 살게 된 은수의 조카 수민이 가족이 되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으며 사회적 제도의 모순을 보여주고 있는 것.

영화는 평범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가족으로 살고 싶었던 은수, 예원, 수민 앞에 벽처럼 선 사회가 이들을 가로막을지라도 하나의 담쟁이 잎이 수천 개의 담쟁이 잎을 이끌고 벽을 넘듯 다 함께 손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한제이 감독은 "언젠가는 '담쟁이'가 퀴어영화로 분류되지 않고 그냥 가족영화로 분류되었으면 좋겠다는 게 하나의 바람이다"라고 전했고,감독의 바람은 변영주 감독, 임대형 감독, 염혜란 배우의 감상평에서도 느낄 수 있어 영화의 진심을 엿볼 수 있게 하며 개봉 후 보는 이에게 가족의 의미와 가족의 형태에 대해 생각을 하게 만들 것이다. 28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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