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김민재 "박은빈=외유내강, 참 좋은 사람" [인터뷰 맛보기]
2020. 10.21(수) 13:12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민재 인터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민재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민재가 박은빈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20일 김민재와의 인터뷰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에서 진행됐다. 김민재는 이날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연출 조영민)에서 주인공 박준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극 준 박준영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채송아(박은빈)과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섬세한 로맨스를 펼쳐 나가는 캐릭터다. 김민재와 박은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만나 환상의 호흡을 펼쳤다.

앞서 박은빈은 김민재에게 정말 많은 배려를 받았다며 최고의 파트너라는 칭찬을 한 바 있다. 연기 호흡도 잘 맞았을 뿐만 아니라, 촬영장에서 자신의 재킷을 벗어주는 등 사소한 매너가 몸에 밴 모습에 감동했다고.

이에 대해 김민재는 "일부러 남을 배려하거나 한 것은 아니다. 짧은 옷을 입고 있어서 재킷을 드린 것 뿐"이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박은빈이 좋은 사람이었고, 나도 엄청 많은 배려를 받았다. 오히려 내가 많이 받았는데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김민재는 "사랑이라는 같은 결은 아니었지만, 준영이가 송아를 만나 호감을 느꼈듯 나도 박은빈을 만나고 호감을 느꼈다. 또래지만 분명히 선배이기도 하고 많이 의지를 하기도 했고, '외유내강'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단단한 사람이었다. 참 든든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냠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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