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 "아카데미 조연상 후보? 예측일 뿐, 곤란하다" [25th BIFF]
2020. 10.23(금) 14:58
미나리
미나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아카데미시상식 조연상 후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미나리'(감독 리 아이작 정)의 기자회견에서는 리 아이작 정 감독과 출연 배우 스티븐 연, 윤여정, 한예리,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인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미국 이민을 선택한 어느 한국 가족의 삶을 그린 영화다. 병아리 감별사로 10년을 일하다 자기 농장을 만들기 위해 아칸소의 시골마을로 이사온 아버지, 아칸소의 황량한 삶에 지쳐 캘리포니아로 돌아가고픈 어머니, 딸과 함께 살려고 미국에 온 외할머니. 영화는 어린 아들 데이빗의 시선으로 그들의 모습을 포착한다.

이번 영화는 2020년 선댄스영화제 드라마틱 경쟁부문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받았다. 또한 제93회 아카데미시상식 후보에 거론 되는 등 영화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윤여정은 조연상 후보로 거론될 정도.

이에 대해 윤여정은 "어떤 아저씨가 '축하한다. 아카데미 조연상 후보에 올랐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래서 제가 '아카데미 조연상 후보에 올랐다고 아직 후보에 오를지도 모른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여정은 "이렇게 되면 정말 곤란하다. 아직 예측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며네서 윤여정은 "이랬는데 후보에 못 올라 가면 내가 연기 못한 게 되지 않나. 정말 곤란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미나리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