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선천적 심장 기형, 성인까지 생존률 30%였다" (복면가왕)
2020. 10.25(일) 19:43
복면가왕 안예은
복면가왕 안예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복면가왕' 반지원정대의 정체는 가수 안예은이었다. 안예은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백하며 부모를 향한 감사를 전했다.

25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부뚜막고양이 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4명의 복면가수들이 대결을 펼쳤다.

3라운드에서 반지원정대는 태연 '사계'를 자신만의 색으로 편곡해 씨름한판을 꺾고 가왕과 대결에 나섰다.

가왕 부뚜막고양이는 신해철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를 열창, 감동적인 무대로 가왕 방어전에서 승리했다. 가면을 벗은 반지원정대는 안예은이었다.

안예은은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을 아쉬워 하며 '복면가왕'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걸 보면 엄마가 우실텐데,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선천적으로 심장이 기형이다. 성인까지 살 수 있는 확률이 30% 밖에 안된다고 했다더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안예은은 "부모님의 잘못이 절대 아닌데 나에게 늘 죄스러워 하셨다. 안 그러셨으면 좋겠겠다"며 부모를 향한 감사를 전했고, "나를 보시며 30살, 40살까지도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같은 처지에 놓인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복면가왕 | 안예은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