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김준호 "이혼 후 결혼식 사회도 못 봐" 한탄 (미우새)
2020. 10.25(일) 21:41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 김준호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 김준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가 자신의 이혼을 언급했다.

25일 밤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준호가 출연했다. 후배 코미디언 홍인규 권재관 조윤호 박영진이 김준호 집을 찾아와 수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이 없어진 후배 코미디언들의 하소연을 들었다. 김준호 역시 기획했던 행사가 모두 취소되고 일이 없는 상황. 여기에 최근 KBS2 '개그콘서트'까지 폐지되면서 명맥이 끊길 위기에 놓인 코미디언들의 애환이 그려졌다.

홍인규는 "요새 일도 없어서 눈치 보인다. 여기 6시까지 있어도 되냐"고 말해 '웃픈' 현실을 드러냈다. 이어 "예전에는 결혼식, 돌잔치 사회를 봐서 애들 학원비도 대고 과자도 사주고 했다. 요즘은 행사가 다 취소됐다"며 안타까워 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나는 이제 결혼식 사회도 못 본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2018년 이혼한 이후 결혼식 사회를 보기 난감해졌다는 설명이었다. 홍인규는 "형 헤어진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고 위로하려 했지만, 김준호는 초연한 태도로 "알 사람은 다 안다"고 말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게스트 이상화와 홍진영 어머니 역시 "갔다오신 줄 몰랐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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