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軍 공식행사서 영리목적 발언? "국방부 민원 제기"
2020. 10.28(수) 10:18
박보검
박보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박보검이 군 복무 중 개인작품 홍보를 한 것에 대해 국방부에 민원이 제기됐다.

27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보검 이병의 영리행위(작품홍보) 대해 국방부에 민원 제기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박보검은 이날 제주 서귀포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 MC를 맡았다. 입대 후 첫 공식 활동을 화제를 모은 자리였다.

박보검은 사회를 보던 도중 상대 MC에게 "호국음악회를 즐겁게 즐기신 후에 이어서 '청춘기록'까지 기억하고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개봉 예정인 자신의 출연 영화 '서복'까지 언급했다.

누리꾼은 민원 신청 내용에 "박보검 이병의 해당 발언은 영리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30조(영리행위 및 겸직 금지)에 어긋나는 행위라 판단된다"며 "박보검 이병의 해당 발언은 배우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본인의 작품을 홍보하는 것과 진배없는 만큼, 작품의 시청률과 관객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리성을 추구하는 발언이라 할 수 있기에 심히 부적절하다"고 적었다.

이어 "박보검 이병의 그 같은 발언은 해군의 해이한 기강을 나타낸다고도 할 수 있기에 따끔하게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해군 공식 행사에서 영리행위(작품홍보)를 한 박보검 해군 이병을 규율에 의거 엄히 문책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민원 제기 이유를 적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박보검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