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강은탁·엄현경·이시강, 본격 삼각관계 시작 [종합]
2020. 10.28(수) 20:30
비밀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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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비밀의 남자' 강은탁, 엄현경, 이시강 간의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이 예고됐다.

2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35회에서는 유민혁(이태풍, 강은탁), 한유정(엄현경), 차서준(이시강) 간의 삼각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날 한유정은 이태풍과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유민혁에 자연스레 끌리는 모습을 보였다. 취한 그는 유민혁의 얼굴을 부여잡고 "이리 봐도 저리 봐도 태풍 오빠 맞는데. 이 눈 코 입, 다 똑같은데"라고 말하면서 끌어안기까지 했고, 유민혁은 그런 한유정을 택시에 태워 집으로 보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유민혁은 한유정이 한 말을 되뇌었다. 그러나 곧 "매몰차게 버려놓고, 이제 와서 내가 보고 싶다고? 한유정 대체 무슨 마음인 거야?"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그러면서 유민혁은 "한유정은 5년 전에 날 버리고 떠났다. 다른 마음 없다 정신 차리자 이태풍"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인연은 계속해 겹쳤다. 유민혁은 한유정과 함께 짐 정리를 하다 "아이도 있는데 이렇게 늦게까지 일하냐"고 물었고, 한유정은 "돈이 필요해서 풀타임으로 일하기로 했다. 근데 제가 생각이 잘 안 나서 그러는데, 혹시 그날 제가 실수하진 않았냐"고 답했다. 이에 유민혁은 "그날 일은 그냥 묻어두기로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때 두 사람이 있는 매장에 여숙자(김은수)에게 돈을 빌려준 사채업자가 등장했다. 앞서 한유정이 사채업자들에게 "내가 어떻게든 갚겠다"고 했기 때문. 사채업자는 "돈은 마련됐냐"고 했지만 한유정은 하루 만에 그 큰돈을 어떻게 마련하냐"고 답했고, 결국 사채업자는 매장의 하루 수입을 들고 도망가려 했다.

이를 발견한 유민혁은 곧바로 사채업자를 쫓아냈지만, 사채업자는 자신의 직원들을 데리고 돌아왔다. 이에 유민혁과 한유정은 골목을 이용해 도망치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유민혁의 턱에 상처가 남게 됐다. 상처를 발견한 한유정은 근처 마트로 가서 반창고를 구매해 왔다. 이를 본 유민혁은 과거 자신이 한유정에게 줬던 머릿핀이 떠오른 듯 깊은 생각에 빠졌다.

다음 날 유민혁은 여숙자의 사채 빚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사채업자를 찾았다. 유민혁은 "내가 잠깐 조사를 해보니 당신 많이 해먹었더라. 특수폭행, 공갈협박, 명예훼손까지. 내가 지금 이걸 들고 경찰서로 갈까 하는 데 그전에 선택해라. 여숙자 씨가 빌린 돈 깔끔하게 원금만 받던가, 아니면 네가 지은 죄 싹 다 치르면 된다"고 한 것. 이에 사채업자는 여숙자에게 전화를 걸어 원금만 갚으라고 전달했다.

그런가 하면 유민혁은 차서준과 따로 만나 "물어볼 게 있다. 네가 짝사랑한다는 그 사람 누구냐. 내가 찾아주겠다"고 말했다. 차서준은 "형도 못 찾는다. 나도 계속 찾고 있는데, 흔적을 찾을 수가 없다. 원래 없던 사람처럼 사라진 것 같다"며 "춘천에서 5년 전에 만났었다. 내가 전에 김밥 장사했다고 하지 않았냐. 그 여자랑 했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유민혁이 "그 여자 이름이 뭐냐"고 묻자, 차서준은 "한유정이다"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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