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김희선 "주원·곽시양과의 호흡? 더할나위 없었죠" [인터뷰 맛보기]
2020. 10.29(목) 08:00
앨리스, 김희선
앨리스, 김희선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희선이 '앨리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주원과 곽시양에 대해 말했다.

김희선은 최근 화상으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연출 백수찬)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주원과 곽시양과의 호흡은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날 김희선은 "두 사람 모두 연기 잘하고 착하고 잘생기고 좋은 배우다"라며 "주원이는 특히나 살갑다. 가족 중 막내라서 그런지 애교도 많다. 드라마 촬영뿐만 아니라 영화랑 뮤지컬도 하다 보니 바쁠 텐데, 주변 사람들을 많이 챙겨줬다. 특히 자신의 디톡스 음료를 만들 때면 늘 내 것도 챙겨줬다. 매일 아침마다 주더라. 또 내가 좀 달콤한 걸 먹고 싶다고 하면 서울에 있는 매니저에게 부탁해서 사 오기도 했다. 동생이지만 많은 걸 배웠던 것 같다"고 주원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곽시양에 대해서는 "이렇게 착한 배우가 없다. 너무 착하다"면서 "열정도 엄청났다. 곽시양 씨랑 통화를 할 때면 늘 대본 리딩을 하고 있더라. 촬영이 없어도 미리 와서 구경을 하고 있기도 하다. 촬영에 들어가면 바빠서 연습을 하기 힘든데, 그렇게 노력하는 모습이 참 성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희선은 "다들 저랑 나이차가 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잘해줬다. 어디서 무슨 소문을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둘 다 첫 촬영부터 나한테 오더니 ‘왜 이렇게 예쁘냐. 여신이다”라며 기분을 좋게 해줬다. 덕부에 촬영을 가는 게 너무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희선을 비롯해 곽시양, 주원이 출연한 '앨리스'는 지난 24일 종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힌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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